[경기도민일보 미디어 이성훈 기자] 파주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4일부터 가로수 하부 및 중앙분리대, 도로변 녹지대 일원 풀 깎기 작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시는 ‘2023년 주요 도로변 가로수 및 녹지대 관리공사’를 통해 파주시 전체 지역을 7개 권역으로 나누어 3월부터 연중 관리해 오고 있었으며 잦은 호우로 무성하게 자란 잡풀을 추석 전까지 제거해 깨끗한 가로녹지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청명한 가을을 맞아 시민이 걷고 싶은 쾌적한 가로경관을 제공함과 동시에 보행자 통행 안전성까지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운 산림휴양과장은 “추석 연휴 전까지 정비를 완료해 고향을 찾을 귀성객, 방문객에게 깨끗하고 잘 관리되고 있는 파주시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가로변 보행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가로수 및 녹지대 유지관리 사업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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