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 미디어 김원희 기자]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연구개발과 농산물가공창업보육교육장에서 농산가공 마케팅에 관심 있는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농산가공 마케팅 가공교육’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농업인 가공제품 생산 및 농산가공 마케팅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농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한 지역 농산물 활용 가공·판매 활성화를 목적으로 농촌의 사회적·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연구개발과 농산가공팀에서 활동하는 농산가공연구회 및 농산물가공창업보육교육생 등이 참석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교육생은 “새로운 관점의 운영 시스템 및 가공품을 통해 앞으로 나아갈 방향과 바라보는 안목을 넓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 오용익 과장은 “이번 농산가공 마케팅 교육으로 다른 시·군의 선도적인 우수사례를 접하는 계기가 되었고 변화하는 농업·농촌에 새로운 활력과 발전을 기대한다”며 “농산가공 분야의 다양한 교육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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