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 미디어 나정식 기자] 양주시립도서관(관장 김경아)은 ‘2023년 하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민에게 독서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2023년 하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9월4일부터 12월7일까지 관내 옥정호수도서관 등 9개 공공도서관에서 진행된다.
도서관에 따르면 유아부터 성인까지 모든 연령층의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여행, 과학, 미술 등 여러 주제의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도서관별로 다양하게 마련했다.
옥정호수도서관은 △책밥 먹는 아이의 N.I.E 칼럼 여행 △과학 탐험, 바이러스 원정대, 덕계도서관 △레고로 즐기는 코딩 △북(BOOK)이랑 놀이랑, 고암작은도서관 △조물락 조물락 동화랑 클레이랑을 운영한다.
꿈나무도서관은 △발레로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체스하며 메타버스 세계로 갑니다, 남면도서관 △출발! 보드게임 세계여행 △꽃향기 솔솔~ 부채그림 그리기, 광적도서관 △그림책이랑 미술이랑 △나의 첫 감성 수성 펜 일러스트, 장흥작은도서관 △디지털 도구와 AI로 나를 빛나게 표현하기를 운영한다.
양주희망도서관은 △꽃의 조각2 △시끌벅적! 놀며 배우는 조선시대 △FunFun한 과학놀이터2 △다 같이 미술 한 바퀴, 고읍도서관 △그림책 속으로 퐁당 △책과 함께하는 즐거운 과학놀이 △라랄 라라 미술 놀이를 운영한다.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양주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하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책과 더 친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