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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교통허브로 만들겠다” 교통도로국 주관 향후 계획 시정 브리핑

“성남시 교통허브로 만들겠다” 교통도로국 주관 향후 계획 시정 브리핑

  • 기자명 오인기 기자
  • 입력 2023.08.22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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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명래 교통도로국장이 성남시를 교통허브로 만든다는 시정 브리핑을 하고 있다. 
진명래 교통도로국장이 성남시를 교통허브로 만든다는 시정 브리핑을 하고 있다. 

[경기도민일보 미디어 오인기 기자] 성남시는 민선8기 1년을 맞아 공약사업 및 중점사업의 추진 성과와 향후 계획을 시민 및 언론인과 공유하기 위해 교통도로국 주관으로 22일 오전 11시 한누리에서 일곱 번째 시정 브리핑을 진행했다.

진명래 교통도로국장은 “성남시를 교통허브로 만들어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과 교통기반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친환경적이고 이용자 중심의 교통체계 확립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문화 정착 △주차 편의를 위한 공영주차장 및 주차공유 확대 △안전한 성남을 위한 도로정비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질서 확립 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최적의 교통체계 구축과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2024년까지 성남시 지능형 교통체계(ITS)를 구축할 예정이며 지하철 3호선 연장, 위례삼동선 조기 추진, 지하철 8호선 판교 연장, 트램 건설 등 철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철도기금 적립과 철도사업추진자문단 구성 등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2024년까지 모란역~남한산성 입구까지 1단계, 2025년까지 복정~모란역 구간의 2단계 S-BRT 사업을 우선 추진해 원도심지역의 수도권 광역경제생활권을 구축하고 시민들이 교통사각지대 없이 편안히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성남시 맞춤형 버스 준공영제 사업을 대규모 확충할 예정이다.

또한 주차장 공급 다각화를 위해 건축물 부설주차장 공유사업도 진행해 올해 총 13개소 1054면의 공유주차장을 개방하고 민영주차장 건립 공사비도 지원한다.

정자교를 포함한 17개 교량은 보도교를 재가설하는 등 안전한 보행통로를 확보하고 노후 기반시설물에 대해 앞으로도 더욱 촘촘한 현장점검으로 안전한 성남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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