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 미디어 나정식 기자] 양주시보건소(소장 이재환)는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25일부터 관절질환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2023년 2기 관절염 운동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절염 예방 및 통증 감소, 낙상 예방을 위해 대상자들에게 상·하체 근력 증진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10명으로 선착순으로 접수받을 예정이며 관내 65세 이상의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교육은 9월19일부터 11월16일까지 매주 주2회(화·목요일) 오전 10시에서 11시30분까지 1시간30분 동안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 순환운동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보건소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031-8082-4379)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낙상 예방을 위한 상·하체 근력운동, 허리 골반의 안정화 운동, 유산소 운동 등 제공으로 노인의 근력 및 심폐기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