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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26일 하대원 끼 콩쿠르의 밤

성남시, 26일 하대원 끼 콩쿠르의 밤

  • 기자명 오인기 기자
  • 입력 2023.08.21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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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청소년수련관 광장서 펼쳐 

성남시 중원구 하대원동 중원청소년수련관 광장에서 ‘하대원 끼 콩쿠르의 밤’ 행사가 펼쳐지고 있는 모습. 
성남시 중원구 하대원동 중원청소년수련관 광장에서 ‘하대원 끼 콩쿠르의 밤’ 행사가 펼쳐지고 있는 모습. 

 

[경기도민일보 미디어 오인기 기자] 성남시는 26일 오후 6시~9시 중원구 하대원동 중원청소년수련관 광장에서 ‘제7회 하대원 끼 콩쿠르의 밤’ 행사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행사다. 

이날 행사장에 1000여명이 올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지역주민이 한마음 돼 열띤 끼 경연대회를 하고 축하공연을 즐기면서 화합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성남시립국악단이 타악기 퍼포먼스로 분위기를 띄우고 개그맨 김종하씨가 MC를 맡아 지역주민들이 끼를 발산하는 무대 공연을 진행한다. 예선을 통과한 12개 팀이 가창, 방송댄스, 기악 등 각 분야에서 신나는 경연을 펼친다.

성남시가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청년 특별 프로젝트로 기획한 청년프로예술팀 오디션 수상자들인 ‘썬 아일랜드’(보컬팀), ‘피어나’(댄스팀)의 축하공연도 선보인다.

행사장엔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교육, 페이스페인팅, 손 글씨(캘리그라피) 등 4개 체험부스를 설치·운영한다.

행사가 끝나면 LED TV, 청소기, 선풍기 등 경품추첨 이벤트가 열린다. 

시 관계자는 “하대원 끼 콩쿠르의 밤은 지역주민 30여명으로 구성된 추진위원회가 행사를 직접 기획해 진행하는 주민 주도형 마을 축제”라며 “이웃사촌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흥을 즐기며 하나 되는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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