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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2030년 안양도시관리계획 결정

안양시, 2030년 안양도시관리계획 결정

  • 기자명 김영천 기자
  • 입력 2023.08.20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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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계획위원회 심의 거쳐 지형도면 고시

[경기도민일보 미디어 김영천 기자] 안양시는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2030년 안양도시관리계획(재정비)’을 결정하고 지형도면을 고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도시관리계획은 상위계획인 도시기본계획에서 제시된 시의 장기적인 발전방향을 공간에 구체화하고 실현시키는 중기계획으로 용도지역·용도지구·용도구역 및 기반시설에 관한 계획 등을 일관된 체계로 종합화해 단계적으로 집행할 수 있도록 물적으로 표현하는 계획이다.

시는 지난 5월 경기도로부터 승인받은 ‘2040 안양도시기본계획’을 반영해 현황여건에 맞지 않는 용도지역 및 도시계획시설을 현실화하고 주민 불편사항 등을 종합 고려해 이번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을 마련했다.

주요 재정비 사항으로는 △불합리한 용도지역 정비 및 도시여건 변화에 따른 용도지역 변경(19개소) △지역 현안사업 및 주민 의견을 반영한 도시계획시설 결정(40개소) △용이한 시설물 관리 및 영조물 배상제도 운영 효율화를 위한 기개설 도로 결정(84개소) △행정구역 개편에 따른 도시관리계획 반영 등이다.

이번 재정비 고시사항은 시 홈페이지와 안양시 도시계획과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변경 결정에 대한 지형도면은 국토교통부에서 운영하는 종합포털 ‘토지이음’에서 열람 가능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도시관리계획은 주민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법정계획”이라며 “부문별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수도권 대표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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