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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천4동 주민자치위원회, 옥정꿈나래공원 전통놀이 설치

회천4동 주민자치위원회, 옥정꿈나래공원 전통놀이 설치

  • 기자명 나정식 기자
  • 입력 2023.08.17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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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친화 탈바꿈

양주시 회천4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옥정꿈나래공원에 전통놀이를 바닥에 그려 넣어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을 조성했다. 
양주시 회천4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옥정꿈나래공원에 전통놀이를 바닥에 그려 넣어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을 조성했다. 

 

[경기도민일보 미디어 나정식 기자] 양주시 회천4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순옥)는 옥정꿈나래공원에 전통놀이를 바닥에 그려 넣어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을 조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옥정꿈나래공원은 옥정중앙공원과 연계된 십자형의 대상형 공원으로 주변에 학교, 아파트 단지가 조성되어 있어 가족단위 이용객이 많으나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이 부족하다는 주민들의 의견이 지속적으로 있었다.

이에 위원회는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공원 내 오징어게임, 사방치기, 멀리뛰기 등 전통놀이를 바닥에 그려 가족친화형 문화공간을 조성했다.

특히 사업계획 및 수립에 있어 관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예원예술대학교와 협력해 기획함으로써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향후 주민 대상 만족도 조사를 통해 바닥놀이를 추가하고 주기적으로 바닥 그림 주변 환경정화를 실시해 지속적으로 사후 관리할 예정이다.

김순옥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으로 살기 좋은 마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회천4동 배정수 동장은 “시민의 참여로 만들어진 옥정꿈나래공원이 더욱 많은 사람들이 찾을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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