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 미디어 나정식 기자] 양주시는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1층 다목적실에서 ‘2023년 하반기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하반기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공공기관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관리감독자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관내 환경미화, 조리시설, 도로 유지보수, 공원녹지 유지 관리 등 현업사업장의 관리감독자 55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업안전보건 법령 및 표준안전 작업방법 지도 △유해 위험작업 환경관리 △관리감독자의 임무와 역할 등 현장 실무에 필요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산업재해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는 상황 속에서 이번 교육이 관리감독자들의 안전ㆍ보건 역량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리감독자로서 책임의식을 가지고 현업근로자의 안전한 일터 조성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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