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의정부소방서 비상대비 강화

의정부소방서 비상대비 강화

  • 기자명 김영관 기자
  • 입력 2023.07.13 16:44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재해 우려지역 4개소와 중랑천 현장 확인

의정부소방서가 중랑천 침수우려지역 진입로 상태와 저지대 등을 살펴보고 있다.
의정부소방서가 중랑천 침수우려지역 진입로 상태와 저지대 등을 살펴보고 있다.

[경기도민일보 미디어 김영관 기자] 의정부소방서(서장 유해공)는 13일 오전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의정부 관내 재해 우려지역 4개소 및 중랑천 등에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취약지구(원도봉산지구, 안골지구)와 중량천(의정부1동 둔치주차장) 침수, 고립 등 우려지역 사고 발생을 대비하여 사전 취약요인을 점검하고 선제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의정부소방서는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 대응태세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며 계곡 및 중랑천 침수우려지역 진입로 상태와 저지대, 인명구조 장비함 관리 상태 등을 살폈다. 주변 집중 예방 순찰 및 안내방송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시민들의 안전도 확인할 예정이다.

유해공 의정부소방서장은 “이번 비는 국지적 집중호우가 예상되며 소방서는 유관기관 협력체제를 유지해 시민의 인명·재산피해 없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기도민일보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