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 미디어 김영관 기자]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동장 조복현)는 26일부터 9월22일까지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건강한 여름나기 안부 톡! 안내 톡!’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여름철 폭염, 폭우 등 자연재난에 취약한 저소득 독거어르신 및 심한 장애인 170명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호원1동 해피브릿지(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자원봉사 인력이 주1회 안부를 확인하고 무더위 쉼터 이용 및 여름철 건강수칙 등을 안내한다.
또한 돌봐줄 가족이 전혀 없는 무의탁 어르신들에게는 안부 전화를 비롯해 호원1동장을 단장으로 한 추진단을 구성, 온열질환 예방 용품 및 건강음료 등을 전달하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7월 중 진행할 예정이다.
조복현 동장은 “올 여름은 폭염 강도가 높고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될 수 있다”며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살펴보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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