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 미디어 임택 기자] 남양주시 별내면(면장 김현태)은 6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20일 청학초등학교 정문에서 청학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 청학파출소와 합동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문화 운동에 대한 홍보활동의 일환으로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청학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무단횡단 절대 안 하기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안 하기 △횡단보도 건널 때 좌우 살피기 등 교통안전수칙을 안내하고 홍보물품으로 제작된 어린이 안전 우산 100여개를 배부했다.
특히 어린이 안전 우산은 투명한 부분이 있어 시야 확보가 용이하고 반사 띠로 주변에서 어린이의 위치를 쉽게 인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김현태 별내면장은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운전자들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법규를 준수해야 하며 어린이들은 교통안전수칙을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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