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 미디어 김원희 기자] 이천시 관고동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이규남, 부녀회장 임안숙)가 19일 새벽 4시부터 새마을협의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하여 도로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관고동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사음 삼거리를 시작으로 기치미고개, 도자언덕을 거쳐 설봉공원 입구 맞은편 도로까지 도로변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 및 넝쿨을 예초 작업했으며 도로변에 쓰레기 줍기 및 화단 정리 작업을 실시하며 도로변 환경정화에 구슬땀을 흘렸다.
예초 작업을 실시한 시도 1호선 도로 구간은 시가지로 들어오는 관문이고 차량통행이 많은 구간이며 관고동 새마을남녀협의회에서 꾸준히 정화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규남 새마을협의회장은 “지역주민들에게 깨끗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자 도로변 제초 작업을 벌였으며 도로변 제초 작업 외에도 살기 좋고 아름다운 관고동을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미연 관고동장은 “이른 새벽부터 아름답고 깨끗한 관고동을 만들기 위해 도로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친 관고동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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