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 미디어 김원희 기자] 이천시 효양도서관이 관내 유아시설 6개 기관, 어린이 258명을 대상으로 견학 연계 프로그램 ‘견학 플러스’를 운영한다.
19일부터 29일까지 총 8회 이어지며 도서관 소개 및 이용예절 안내, 이용교육을 비롯하여 전문 책놀이 지도사의 진행 아래 후속 연계 활동을 함께할 예정이다.
후속 연계 활동으로는 유아들이 좋아하는 ‘똥’을 주제로 한 그림책을 함께 읽고 향기 나는 똥비누 만들기, 누리 놀이 교과 과정을 접목한 ‘우리 동네’를 주제로 한 우리 동네 공공기관 만들기 체험이 준비되어 있으며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표현력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견학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친근하게 느끼고 즐거운 공간으로 느끼는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린이들의 문화생활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한 프로그램 개설을 다각도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는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획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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