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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평화문화관, 생명의 숲 장릉–끝의 시작展

김포평화문화관, 생명의 숲 장릉–끝의 시작展

  • 기자명 이재준 기자
  • 입력 2023.06.0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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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희재 사진작가 특별전시

허희재 사진작가의 작품 ‘나무1’.
허희재 사진작가의 작품 ‘나무1’.

[경기도민일보 미디어 이재준 기자] 김포문화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김포평화문화관에서 허희재 작가의 사진전 ‘생명의 숲 장릉-끝의 시작’이 5일부터 7월5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김포문화재단이 김포시민 및 지역 예술인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공모한 김포평화문화관 ‘평화로운 전시관’ 운영의 첫 번째 선정 작가의 전시다.

김포평화문화관 ‘평화로운 전시관’은 재단의 전시공간을 지역 예술인들에게 무료로 제공하여 예술인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공모를 통해 총 7명의 지역 예술인들이 선정된 바 있다.

이번에 전시를 선보일 허희재 작가는 3년 전 김포에 터 잡은 사진작가로 다수의 잡지와 영화에서 포토그래퍼로 활발한 활동을 해온 바 있다.

이번 ‘생명의 숲 장릉-끝의 시작’은 무덤(능)에 담겨있는 ‘끝’의 이미지와 그 속에 품고 있는 생명 ‘시작’의 이미지를 작가만의 시각으로 담아낸 사진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포평화문화관을 찾는 시민들은 누구나 전시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김포평화문화관은 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김포평화문화관 ‘평화로운 전시관’은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들을 위한 기분 좋은 활동무대로의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며 “김포국제조각공원과 김포평화문화관이 북부권 시각예술 향유의 중심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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