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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청년 도전 지원 사업 스타트

하남시, 청년 도전 지원 사업 스타트

  • 기자명 하남=오인기기자
  • 입력 2023.03.30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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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자 80명 선착순 접수받아 

[경기도민일보 미디어 하남=오인기기자] 하남시는 구직단념 청년의 구직의욕 고취와 원활한 사회 진입을 위한 ‘2023년 청년 도전 지원 사업’ 참여자 80명을 4월1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고 구직단념 문답표 21점 이상(만점 30점)인 청년(만18~34세) △자립준비 청년 △청소년 쉼터 등 입·퇴소 청년 등이다. 하남시 청년기본 조례에 따라 만19~39세의 구직단념 청년들 또한 지역특화 대상으로 참여 가능하다.

청년 도전 지원 사업은 구직단념 청년을 대상으로 1:1 밀착상담과 자신감 회복, 취업 역량강화, 면접 컨설팅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도전 프로그램(모집인원 30명)’은 5주간 총 40시간 진행으로 △밀착상담(1:1 개인상담) △자신감 회복(심리검사 및 취미활동) △사례관리(건강검진부터 습관관리) △진로탐색(적성검사, 진로 컨설팅) △취업 역량강화(면접 대비와 현직자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도전+ 프로그램(모집인원 50명)’은 5개월간 총 200시간 진행되며 도전 프로그램과 공통된 프로그램 80시간을 이수한 뒤 △외부 연계 활동(일 경험 프로그램 참여) △지역특화 프로그램(하남과 가까워지기) △자율 활동을 추가로 하게 된다. 

도전 프로그램 이수를 완료하면 1인당 50만원의 참여수당이 지급되며 도전+ 프로그램을 이수할 경우 최대 300만원의 참여수당 및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참여 희망자는 워크넷(work.go.kr) 또는 하남시 청년해냄센터(031-5182-1521~3)에 방문해 신청 가능하며 도전 프로그램 과정은 4월 마지막 주부터, 도전+프로그램 과정은 5월부터 진행된다. 

한편, 시는 최근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3 청년 도전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구직단념 청년 지원을 위한 사업비 4억여원을 확보한 바 있다.

하남=오인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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