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 미디어 포천=나정식기자] 포천청소년문화의집은 29일까지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꿈꾸는 인성교실-로봇&코딩’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2 인성함양 프로그램’ 과정으로 4차 산업혁명 교육을 통해 새로운 직업 경험과 긍정적 사회성을 키우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코딩과 로봇 키트를 활용해 코딩 프로그램과 센서 등의 개념과 활용방안을 배우고 자율주행 자동차를 제작하는 등 미션 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대상은 포천시 거주 13~16세 청소년들로 총 16명을 모집하며 신청은 포천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청소년활동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시 관계자는 “관내 청소년들이 쉽게 접해보지 못한 자율주행 자동차 제작을 통해 긍정적인 사회성을 유도할 것이다. 앞으로도 포천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포천=나정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