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미디어 박은구 기자] 인천 연수구는 오는 8일부터 지역 내 소아 경증 환자들이 평일 야간 진료뿐 아니라 주말과 공휴일에도 외래진료를 받을 수 있는 ‘달빛어린이병원’을 지정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연수구 최초로 지정된 병원은 송도동 ‘브이아이씨(V.I.C) 365 소아청소년과의원’으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환자를 받는다.달빛어린이병원은 만18세 이하 소아 경증 환자에게 외래진료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응급실 이용에 대한 불편과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보
[경기도민일보미디어 박은구 기자] 인천 서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간소화된 계약업무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구는 구정 발전에 따른 계약업무의 급속한 증가로 2023년도의 계약 규모가 크게 늘었다. 2023년의 계약 건수는 지난 2022년 대비 22.6% 증가한 2583건, 계약 금액은 2022년 대비 32.7% 증가한 1434억5500만원을 기록했다.구는 계약업무 간소화 서비스를 통해 계약업무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추진하고 건전한 재정 운영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지방재정을 신속히 집행하고 지역 기업을 발굴해 지역경제 활성
[경기도민일보미디어 박은구 기자] 인천 부평구는 오는 24일 마을세무사와 함께하는 ‘무료 세무 상담의 날’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상담은 갈산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용 대상은 취약계층과 영세사업자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구민이며, 국세 및 지방세 관련 상담이 이뤄질 예정이다.상담을 원하는 구민은 기획조정실 의회법무팀으로 상담 시간을 예약 후 상담 장소에 방문하면 된다.구 관계자는 “상담 문턱을 낮추기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로 찾아가는 만큼, 그동안 시간적ㆍ경제적 부담으로 세무 상담서비
[경기도민일보미디어 황주헌 기자] 인천 동구는 산업재산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지식재산(IP) 창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지식재산이란 인간의 활동을 통해 창출된 지식ㆍ정보ㆍ기술 등으로 재산적 가치가 실현될 수 있는 것을 말한다. 과거에는 지적재산권(知的財産權)이라고 불렸다가 현재는 지식재산권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며 줄여서 지재권이라 부르기도 한다.이번 사업은 지식재산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관내에 본사 및 공장이 소재한 중소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