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미디어 황주헌 기자] 인천지역 군수ㆍ구청장들이 ‘영종국제도시 인천 제3의료원 설립’ 등 인천 지역발전과 시민 삶의 질 증진을 위한 현안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중구는 최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2024년 4월 중 인천지역 군수ㆍ구청장 협의회’가 열렸다고 10일 밝혔다.이 자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을 비롯한 인천지역 군수ㆍ구청장, 인천시 글로벌정무부시장 등이 참여, 군ㆍ구 협의 사항과 지난 협의회에서의 제안된 각종 건의 사항에 대한 시 검토ㆍ조치 결과 등을 논의했다.특히 △영종국제도시 인천 제3의료원 설립 △을왕
[경기도민일보미디어 박은구 기자] 인천 연수구는 새봄을 맞아 오는 13일 승기천 잔디광장(연수체육공원 방면)에서 ‘승기천 꽃피나 봄’ 행사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해 승기천에 식재한 튤립을 배경으로 연수구민에게 활짝 핀 튤립의 향연과 함께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주말을 맞아 구립관악단, 아카펠라그룹 나린의 다채로운 음악 공연과 함께 형형색색의 꽃을 피운 튤립을 눈으로 즐기며 클래식에서 노래까지 함께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된다.또 행사장 일대에는 포토존, 반려 식물 병해충 진단서비스, 체험
[경기도민일보미디어 박은구 기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부일중학교에서 결대로자람학교 현판을 수여하고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10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결대로자람학교는 존엄과 공존의 교육으로 모든 학생이 나다움을 찾아 책임 있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앎과 삶의 주도성’을 길러주는 인천 공교육 혁신의 모델학교다. 인천 결대로자람학교는 총 107교이며 교육공동체의 주체성을 바탕으로 학교별 다양한 교육과정을 실현하고 있다.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교육의 철학은 학생중심교육,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 결대로
[경기도민일보미디어 박은구 기자] 인천항만공사(IPA)는 올해 1분기 인천항 바닷길을 이용한 관광객이 약 25만명으로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현재 인천항에서 운영 중인 여객터미널은 여객선 선종에 따라 한ㆍ중 국제카페리, 크루즈, 연안여객 세 종류로 구분되며, 여객수는 한ㆍ중 국제카페리 10만8698명, 크루즈 6147명, 연안여객 13만4430명으로, 올해 1분기 총 24만9275명을 달성해 지난해 14만5811명과 비교할 때 71% 증가한 수치다.먼저 지난해 8월 여객운송이 순차 재개된 한ㆍ중 국제카페리 여객은 인천시, 인천관광
[경기도민일보미디어 기동취재팀 ] 인천 강화경찰서는 유권자들을 차량에 태워 투표소로 이동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강화군의 이장 A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입건 전 조사(내사)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A씨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일인 이날 오전 강화군 내가면에서 유권자들을 자신의 승용차로 실어 나른 혐의를 받고 있다.공직선거법 230조(매수 및 이해유도죄)에 따르면 투표를 하게 하거나 하지 아니하게 할 목적으로 차마(자동차 등) 등을 제공할 수 없다.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기동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