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미디어 기동취재팀] 의정부시는 7월19일부터 불필요하거나 필요 이상의 조명으로 사람과 자연에 피해를 주는 빛공해 방지를 위해 규제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인공조명에 의한 빛공해 방지 사업’은 가평군과 연천군을 제외한 29개 시ㆍ군 전역에서 시행되는 ‘경기도 조명환경관리구역 지정 고시’에 따라 마련했다.시는 시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대한 요구 증가에 발맞춰 군사보호구역을 제외한 전체 면적의 61.9%인 약 50.5㎢ 면적을 조명환경관리구역으로 지정했다. 구역 지정 이전 설치된 조명기구의 경우 5년의 유예기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