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의 장밋빛 미래가 기대되는 이유
연천군의 장밋빛 미래가 기대되는 이유
  • 연천=김준호기자 
  • 승인 2021.06.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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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환경 바탕 발전토대 구축
연천읍 통현리에 약 60만㎡ 규모로 들어서는 연천BIX(은통일반산업단지) 조감도.
연천읍 통현리에 약 60만㎡ 규모로 들어서는 연천BIX(은통일반산업단지) 조감도.

『경기도민일보 연천=김준호기자』  연천군이 경기도 공공기관 3차 이전에 대한 고배를 마셨다. 모든 군민들이 서명운동에 참여하는 등 간절함과 열정을 보였지만 공공기관 이전지에 연천군의 이름은 없었다. 그러나 연천군은 낙담하지 않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나아갈 전망이다. 더 나은 미래를 기약하는 연천군의 장밋빛 청사진을 그려본다.


연천읍 통현리 약 60만㎡ 분양 앞둬…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에 행정력 집중  

▷BIX
현재 연천읍 통현리에는 약 60만㎡ 규모의 연천BIX(은통일반산업단지)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국도 37호선 개통 등 교통여건의 개선, 평당 80만원대의 낮은 분양가에 따라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식료품 제조업이 산업용지 약 45%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연천군은 접경지역 경기 동북부 주요 경제활동인 스마트팜과 연계된 그린바이오 산업을 집중 육성해 지역농업을 발전시키고 향후 식량자원 생산 남북교류 및 동북아 K-푸드 거점지역으로 발돋움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유네스코 2관왕 지역특성을 살려 식료품 유치 기업의 청정 이미지 제고도 기대된다.
이에 청정 환경을 자원으로 한 산업도시 성장을 위해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에 행정력을 집중시키고 식품제조업 미래에 새 생명을 불어넣겠다는 전략이다.

재인폭포.
재인폭포.

생물권보전지역과 세계지질공원 활용…세계에 연천군의 우수한 가치 선보여 

▷유네스코
연천은 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 및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이 유네스코에 등재된 유네스코 2관왕 도시이다. 
유네스코라는 이름을 공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은 유무형의 큰 자산을 확보했다는 것이며 전 세계를 아우르는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상호 협력 및 지원, 교류 등을 하면서 국제적인 명성을 가지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국제적인 명성은 국내외의 연구, 교육, 훈련, 행사의 중심이 될 수 있는 바탕이 되며 이를 통해서 연천군의 위상은 높아지고 관광 등을 통한 방문객의 증가를 이끌어 경제적 이익을 도모할 수 있게 된다.
이에 힘입어 연천군은 2020년 전년 대비 방문객 증가율 177%를 달성하며 수도권 1위, 전국 5위를 달성했다.
연천군은 낙후라는 이미지를 탈피하고 세계에 연천군의 우수한 가치를 보여주었으며 이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활용하여 국익에 이바지하고 국가 및 지역의 위상과 품격을 높이고 있다.

임진강 주상절리.
임진강 주상절리.

국도 3호선과 37호선 도로개설 사업…내년 말 동두천~연천역 20.8㎞ 연장  

▷교통
연천군은 수도권규제, 군사규제 등 개발이 제한되는 상황에서도 꾸준하게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경기북부 교통망의 큰 축을 차지하고 있는 국도 3호선, 국도 37호선의 도로개설 사업으로 인천공항까지 80분 내로 도착할 수 있는 교통여건을 갖추게 되었으며 내년 완공 예정인 국도 3호선과 맞물려 연천의 한계로 여겨졌던 교통 불편에서 획기적으로 벗어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동두천역에서 연천역까지 20.8㎞를 전철화하는 경원선 전철연장 사업 역시 2022년 12월 완공 목표로 차질 없이 진행 중이며 전철 개통에 앞서 역사 주변 주차장 및 도로망 개설과 역사 주변 도로 및 하천 정비 등 역사 주변 활성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연천군은 앞으로 국지도ㆍ지방도 확포장 및 위험도로 구조개선, 지방도 확포장 등의 사업을 추진하여 교통 인프라 구축으로 지역 발전의 기틀을 확립할 방침이며 남북관계가 지속적으로 개선되어 본격적인 교류를 위해 경원선은 중요한 교통수단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서울~연천 고속도로, GTX-C 노선 연장을 추진하고 있으며 철도와 도로 인프라 개선을 통해 접근성이 좋아진다면 기업의 물류비용이 감소하고 한반도통일미래센터와 연계한 남북교류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연천군의 광역교통망 확충은 근본적인 인프라 구축을 통한 인구 유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매우 기대가 되는 부분이다.


5만기 규모 국립연천현충원 조성 박차…안보ㆍ문화ㆍ관광 연계 지역경제 견인 

▷현충원
연천군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될 국립연천현충원 조성사업은 신서면 대광리 산 120번지 일원 93만㎡에 5만기 규모의 봉안시설과 부대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조성을 마치면 서울현충원과 대전현충원에 이은 3번째 국립현충원이 된다.
한국개발연구원에 따르면 5만기 조성 시 1000억원의 경제효과와 1400명 이상의 고용효과가 기대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된 바 있으며 국립현충원 유치를 통해 연천군의 사회간접자본 시설 구축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25년 준공 및 개원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연천군에서는 국립연천현충원을 위훈정신 함양 및 안보교육의 장으로 활용하여 안보ㆍ문화ㆍ관광 연계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간 균형발전의 가교로 활용할 계획이다.

경기도민일보, KG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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