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족도시 용인 앞에서 이끄는 용인도시공사
자족도시 용인 앞에서 이끄는 용인도시공사
  • 용인=유재동기자 
  • 승인 2021.06.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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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례시 출범 발맞춰 전면적 혁신
용인도시공사 최찬용 사장
용인도시공사 최찬용 사장

용인지방공사-시설관리공단 통합 10년 
최찬용 사장 중심 새 도약 분기점 맞아 

『경기도민일보 용인=유재동기자』  2021년의 용인도시공사는 각오가 남다르다. 
용인시가 1996년 읍에서 도농복합시로 승격한 이후 인구 110만의 도내 2위 대도시로 발전하는 동안 시의 주요 개발사업과 공공 서비스를 이끌어온 용인도시공사는 2019년 행정안전부 기관표창에 이어 2020년에는 경영평가 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등 외부의 높은 평가를 받기도 했다.
2020년 10월 제10대 최찬용 사장을 새 수장으로 맞아 SK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조성, GTX 용인역 복합환승센터 기반의 용인플랫폼시티 등 굵직한 첨단산업 추진과 생활밀착형 공공시설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왔다.  
지난 3월 용인지방공사와 용인시시설관리공단의 통합 창립 10주년을 맞은 공사는 용인특례시의 출범과 발맞춰 전면적 경영혁신을 꾀하고 있다. 
이에 새로운 도약의 분기점을 맞은 용인도시공사의 지난 발자취와 앞으로의 각오를 살펴보았다.

◇선도적 도시개발ㆍ시설관리
용인도시공사는 지난 2019년 용인 동부권 첫 대단지 개발사례인 역북지구 도시개발 사업을 완수하며 용인시 균형 발전의 초석을 놓았다. 
이후 코로나19의 침체 여파에도 불구하고 용인플랫폼시티 도시계획 심의 및 구역지정 고시, GTX 용인역 환승센터 구상안 우수 환승센터 선정, 제2용인테크노밸리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인허가 절차 이행 등 도시개발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내며 용인시 발전에 핵심이 되는 주요 사업에 주도적으로 기여했다.
또한 공사는 용인미르스타디움 및 남사스포츠센터 등 체육시설, 공영주차장과 다목적복지회관 등 주민편의시설, 장사시설인 평온의숲 등을 관리 운영하며 다양한 공공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110만 시민의 일상생활 편익을 위해 공영주차장 즉시감면 서비스도 도입했고 봉안시설 및 친환경 잔디장 신규 조성을 통해 생애주기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했다. 
아울러 교통약자 스마트 안전시스템 구축과 남사스포츠센터 안전관리 아이디어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등 재난안전 부문에서도 경각심을 늦추지 않고 있다.

용인플랫폼시티 사업 조감도.
용인플랫폼시티 사업 조감도.

◇지역사회와 상생 노력 집중 
코로나19의 여파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 용인도시공사는 공공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사회와의 상생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동반성장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강조하고 있는 최찬용 사장의 진두지휘 아래 모든 부서가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목표를 세워 연중 실천을 이어나가고 있다. 
취약계층 주거편의 지원 사업 및 경기도 최초 무장애 도시(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도시)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수의계약 운영 계획 수립 등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여러 상생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관내 방역 지원 등 적재적소에 자원과 인력을 투입하기도 했다. 
더불어 올 상반기 신속 재정 집행률 목표를 60%로 설정하고 관내 사회적기업 계약 권장 및 공영주차장과 주민편의시설 무료 개방 추진 등 코로나19에 따른 지역 시민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반도체클러스터 조성사업 조감도.
반도체클러스터 조성사업 조감도.

◇신성장 공적 기능 확대 추진  
용인도시공사의 주력 사업인 용인플랫폼시티 사업은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마북동, 신갈동 일원 약 83만평에 조성되는 총 사업비 약 6조원의 대규모 개발 사업으로 GTX 기반 교통허브, 경제자족도시, 친환경 도시를 목표로 향후 수도권 남부 신성장 거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경기도, 용인시, GH공사 등과 공동 개발하는 플랫폼시티 사업의 경우 공사의 지분은 5%에 불과하지만 광역교통과 도시 기능 강화의 핵심인 GTX 복합환승센터 건설 등 핵심 업무를 맡고 있다. 
다른 국가 주도의 3기 신도시와 달리 지자체와 지방공사가 주도하는 ‘지방주도형 3기 신도시’라 할 수 있으며 공사는 지역특성을 고려한 도시개발 방안 제시 및 용인시에 접목 가능한 새로운 정책 제안도 추진할 계획이다. 
4차 산업 중심의 자족도시 건설 및 일자리 창출 기반을 마련할 큰 프로젝트인 플랫폼시티 사업은 2023년 초 착공할 방침이다. 
한편, 원삼면 SK 반도체클러스터 민관 합동 SPC에 참여 중인 공사는 2022년 상반기 착공 일정을 목표로 현재 토지보상 업무를 진행 중이며 이와 관련하여 SK하이닉스 협력 업체 집적화 및 반도체클러스터 산업단지 주변 난개발 예방을 위한 반도체 협력 단지 조성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국가 버팀목 산업인 반도체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가 절실히 필요한 시점에 총 122조원 이상이 투입되는 SK하이닉스 반도체클러스터 사업 대상지로 용인시가 선정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시 자족 기반 확보 및 이에 따른 공공 서비스 제공 확대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용인시 7대 시정목표인 시민과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성장과 경제자족도시 실현에 한 발 더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
총 126만평 규모의 반도체클러스터 조성사업은 도시공사 추진사업 중 역대 최대 규모의 국책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며, 특히 최근 공공개발기업의 부적절한 투기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공정하고 투명하게 보상업무를 수행하여 공기업의 신뢰를 확보할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공사는 이외에도 덕성리 제2용인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신규 자체 개발사업 발굴을 위해 미래사업 전담조직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민간사업자의 개발사업 제안 등 다양한 방식의 운영 방안을 검토하며 공사의 사업 역량 증진을 위해 장기적인 안목에서 준비를 진행 중이다. 
현재는 자산 규모의 한계로 SPC 사업을 우선 검토하고 있지만 향후 독자사업 포지션 확대를 위해 자본금 증자 등 재정적 기반 확충을 위한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있다. 

취약계층 주거편의 지원 사업 활동 모습.
취약계층 주거편의 지원 사업 활동 모습.

◇市 7대 시정목표 달성 박차 
용인도시공사는 주거환경 개선공사, 주민 편의시설 운영 및 균형 잡힌 공공개발사업 등 다양한 영역에서 공공 서비스 제공을 이어나가 친환경, 경제자족, 복지, 문화, 소통, 교통, 배움 등 용인시의 7대 시정목표 달성을 위해 주체 의식을 갖고 2021년 한 해를 달리고 있다. 
최찬용 사장은 “개발 사업부터 공공 서비스까지 110만 시민에게 고루 돌아가는 일자리와 주거안정, 편리한 교통 환경 등 선진 자족도시 건설이라는 중점 목표아래 여러 사업을 유기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며 “조직 혁신과 신비전 구상을 통해 차질 없이 계획 사업들을 수행하여 용인시의 질적 성장에 기여하도록 쇄신을 거듭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도민일보, KG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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