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미니태양광 설치비 90% 지원
성남시, 미니태양광 설치비 90% 지원
  • 성남=오인기기자
  • 승인 2021.05.12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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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경기도민일보 성남=오인기기자] 성남시는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325~660W의 미니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는 공동·단독주택 소유자나 세입자에게 설치비 90%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9768만원을 투입하며 자금소진 때까지 180가구를 지원한다. 

미니태양광은 베란다나 옥상에 모듈 전지판을 설치해 생산된 전기를 각 가정에서 사용하는 발전시설이다. 미니태양광 설치비용은 난간 거치형, 건물 옥상 앵커형 등 설치 방식과 용량에 따라 51만6000원~63만원(325~330W 모듈 1장 기준)이다.

이중 46만4400원~56만7000원을 성남시가 지원해 자부담금 5만1600원~6만3000원으로 내 집을 태양광 미니발전소로 만들 수 있다. 

미니태양광 발전시설은 자부담금 5만1600원의 용량 330W급 설치를 기준으로 한 달에 최대 35㎾의 전기 생산이 가능하다. 이는 900ℓ짜리 양문형 냉장고를 한 달 동안 가동할 수 있는 전력이며 월 최대 7000원의 전기요금을 아낄 수 있다.

올해 시는 용량 700W까지 지원해 모듈 2장(325~330W)을 설치하면 그 효과를 2배 높인다.

설치를 희망하는 가구는 성남시 홈페이지(새소식)에 게시된 업체와 태양광 모델을 선택·계약한 뒤 지원 신청서를 시청 5층 기후에너지과(031-729-3284)에 직접 내거나 등기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시 기후에너지과장은 “기후변화 위기 대응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시민들의 설치비 부담을 줄이는 미니태양광 보급 지원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 공동·단독주택 184가구에 9661만원을 보조해 325~335W급 미니태양광 설치를 지원했다.

 


 

경기도민일보, KG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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