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망포역에 지역을 대표하는 38층 랜드마크 들어선다
수원 망포역에 지역을 대표하는 38층 랜드마크 들어선다
  • 우영식 기자
  • 승인 2021.05.11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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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포 역세권 복합개발사업” 조감도
“망포 역세권 복합개발사업” 조감도

 

-지역주민을 위한 공공시설 및 문화복헙시설로 활용

 

수원도시공사는 공사의 보유토지인 영통구 영통동 980-2 일원(3,000 여 평)망포 역세권 복합개발사업으로 명명해 민간사업자 공모방식을 통해 민간주도로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020730일 민간사업자 공모를 통해 올해 322일 대우컨소시엄을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하여 현재 공사와 우선협상대상자 간 실질적 사업추진을 위한 협약체결을 협의 중에 있다.

 

한편, 공모 과정에서 시민 및 시민단체, 시의회 등에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이를 최대한 반영하고자 그동안 관련 단체들과 협의를 진행해 왔다.

 

그러나 의견 수렴 과정에서 시민단체(수원경실련)가 요청한 수원시, 수원시의회, 수원도시공사, 우선협상대상자가 모두 참여하는 협의기구 구성은 관련 기관들이 참여가 어렵다는 입장을 보임에 따라 부득이하게 구성이 어렵게 되어 해당 단체에 양해를 구하고 각 기관별로 협의를 진행 중 이다.

 

망포 역세권 복합개발사업은 수원도시공사의 보유토지로써 대상지는 주거시설이 90%까지 허용되는 용적률 800%의 일반상업지역이다.

 

따라서 지역주민을 위한 기존 주차장의 주차대수 이상 확보, 원활한 교통처리 대책, 지역 활성화를 위한 중요시설, 공공성을 갖는 시설의 기부채납, 높은 토지가격 등을 공모 조건에 포함했다.

 

또한 본 사업지는 고분양가 관리지역으로써 민간사업자의 분양가 제한 등으로 과도한 이익 발생이 어려운 지역이나, 예상치 못한 변수 등으로 민간에 과도한 이익이 돌아갈 것을 방지하고자 사업 준공 후 민간사업자 이익의 약 30%는 공사로 배분하도록 하는 안전장치를 당초 공모 조건에 담았다.

 

수원도시공사는 우선협상대상자의 주요 제안사항으로 지하 8층 지상 38층 규모의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건축계획을 주문했고 부지 특성상 주거 비율이 90%까지 가능하지만 75%까지 낮췄으며, 25% 부지는 지역주민을 위한 공공시설 및 문화시설로 활용 제안했으며. 200대 규모의 공공주차장과, 6관 규모의 영화관을 공사에 기부채납하고 도서관, 키즈맘 카페, 서점 등 상업시설의 약 40%를 핵심점포로 구성했다.

 

또 토지가격은 공모 예정가격(826억 원) 이상이며 준공 후 개발이익의 약 30%를 공사로 배분토록 제안되어 있다.

 

공사는 관내의 다양한 의견들이 반영되어 성공적인 협약 체결에 이르기 위해 수원시, 수원시의회, 지역주민, 시민단체와 설명회 등을 통해 긴밀히 소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의견 수렴 및 소통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시민 등이 염려하시는 별도 주차장 등 공공성의 확보와 원활한 교통대책, 과도한 개발이익이 발생하지 않토록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공사에 따르면 의견수렴 과정에서 도출된 토지가격에 대해서는 공사도 감정평가 한 시기가 1년여 도래함에 따라 현실적인 가격을 반영하기 위해 최근 감정평가를 재실시하였으며, 재 감정한 가격 이상으로 협약체결을 우선협상대상자와 합의한 상태다.

 

아울러 공사와 민간사업자 간 체결할 협약서에 사업준공 시 회계 결산을 통해 개발이익을 검증하도록 협약서에 명시했다.

 

또 향후 망포역세권 복합개발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종합생활문화 공간으로서의 지역 랜드마크가 조성되고, 경쟁력 있는 복합시설의 도입을 통해 망포역세권 일대 상권 활성화와 주변 교통체계 개선 및 공공시설(공공주차장 등)이 확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수원도시공사는 본 사업의 공모 취지와 시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시민 및 관련 기관과 원활한 협력을 통해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경기도민일보, KG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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