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연말까지 대상포진 예방접종
성남시, 연말까지 대상포진 예방접종
  • 성남=오인기기자
  • 승인 2021.05.06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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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60세 이상 취약계층 기간 연장
중원구보건소 지하 1층에서 대상포진 예방접종이 진행되고 있다.
중원구보건소 지하 1층에서 대상포진 예방접종이 진행되고 있다.

 

성남시는 만60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 무료 대상포진 예방접종 기간을 연말까지로 연장했다고 6일 밝혔다. 

개인 일정 등 여러 가지 사정으로 앞선 3~4월 집중 접종기간을 놓친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어르신을 배려한 조처다.

대상 인원은 두 달간 접종기간에 대상포진 예방주사를 맞지 않은 5986명(전체 대상자의 51%)이다. 일반 병의원에서 15만~20만원의 비용이 드는 대상포진 백신을 주소지 보건소에서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성남시 3개 구 보건소 예방접종실로 전화 예약(수정 031-729-3847, 중원 031-729-3904, 분당 031-729-3966)한 뒤 방문하면 된다. 

대상포진은 몸이 약해지거나 다른 질환으로 면역 기능이 떨어져 있을 때 잠복 상태로 있던 수두 바이러스가 재활성화돼 발생하는 질병이다. 띠 모양의 피부 발진과 수포가 몸속 신경 중 하나를 따라 퍼지면서 극심한 통증을 유발한다. 백신 접종은 대상포진 발병률을 30% 정도까지 낮춘다. 

중원구보건소 관계자는 “대상포진 질환자는 60세 이상에서 40%가량 발생한다”며 “무료 접종 대상자에게 기회를 다시 제공해 경제적 부담을 덜고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오인기기자

경기도민일보, KG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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