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세라믹종합솔루션센터 가시화
이천시, 세라믹종합솔루션센터 가시화
  • 이천=김원희기자
  • 승인 2021.05.03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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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특조금 15억원 1차 교부

이천시는 3일 ‘이천시 세라믹종합솔루션센터 건립’을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5억원을 1차로 교부받았으며 추후 2차에 나머지 사업비를 교부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특별조정교부금은 반도체 세라믹산업의 생태계 강화를 위한 이천시 세라믹종합솔루션센터 건립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세라믹기술원 이천분원은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소재부품산업 기술개발 기반 구축사업을 통해 반도체용 히터·정전척, 코트막형성재, EUV용 블랭크 마스크, 산화알루미늄 분말 인프라 구축을 위해 2020년부터 3년 동안 약 380억원을 투자받기로 하고 현재까지 약 120억원 상당의 장비가 입고되었으며 내년 세라믹종합솔루션센터가 건립되면 약 260억원 상당의 장비를 추가 구축될 전망이다. 

한국세라믹기술원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22개 업체 외 전국 252개 기업이 한국세라믹기술원 이천분원을 이용하고 있다. 

이중 절반인 131개 기업이 경기도에 위치하며 현재 이천분원 테스트베드를 활용 중에 있다. 

이후 세라믹종합솔루션센터가 완공되면 252개 기업 이외 반도체 세라믹 소재·부품 기업들의 테스트베드 활용이 예상되며 기업의 연구개발 및 상용화 기술 역량강화 지원을 통해 센터가 위치한 경기지역 산업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라믹 기업을 대상으로 반도체산업 세라믹 소재·부품·모듈의 시제품 제작·평가·양산화를 지원할 예정이며 고기능 세라믹 소재·부품·모듈의 생산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협업에 의한 시너지 효과 및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4차 산업 시대를 맞아 SK하이닉스 본사가 있는 이천의 특색을 살려 반도체 관련 연구와 개발 산업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추진계획 단계부터 사업 유치 및 예산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경기도에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또한 시는 세라믹종합솔루션센터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6월 SK하이닉스, 한국세라믹기술원과 함께 반도체 관련 세라믹 산업 성장을 위한 공동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기도 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되었으며 이천시 세라믹종합솔루션센터를 통해 한국반도체산업이 큰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세라믹종합솔루션센터가 위치할 신규 건물 건축에 대해 행정·재정적으로 적극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천=김원희기자

경기도민일보, KG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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