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도로 재비산먼지’ 이동측정
인천시, ‘도로 재비산먼지’ 이동측정
  • 이원영기자
  • 승인 2021.04.29 15: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요 83곳 정기적으로 조사 중
도로 재비산먼지 이동측정차량. 
도로 재비산먼지 이동측정차량. 

『경기도민일보 인천=이원영기자』  인천광역시는 도로환경관리를 위한 신속하고 정확한 오염 정보 제공을 위해 도로 재비산먼지 이동측정차량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국가대기오염물질 배출량(CAPSS, 2017) 자료에 따르면 인천시 도로 재비산먼지는 연간 미세먼지(PM-10) 배출량(9676톤)의 23.2%(2246톤)를 차지하고 있어 미세먼지 개선을 위한 도로 재비산먼지 이동측정차량의 역할이 중요하다.  

측정차량은 시료채취, 분석 등을 위한 장비를 탑재해 도로를 주행하며 타이어와 도로면의 마찰에 의하여 대기 중으로 비산되는 10㎛ 이하의 미세먼지를 실시간으로 측정하며 측정결과 200㎍/㎥를 초과하는 구간은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 개선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제3조에 따라 현장에서 즉시 관련 기관에 도로청소를 요청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관내 고속도로와 주요 간선도로, 수도권매립지 및 주변 도로를 대상으로 604회에 걸쳐 도로 재비산먼지를 조사했으며 35개 구간의 도로청소를 실시하도록 조치했다. 

올해도 쾌적한 도심 환경개선을 위해 주요 83개로를 정기적으로 조사 중이며 매년 고농도 미세먼지 계절관리 기간(12월~3월)에는 별도로 선정된 집중 관리도로의 측정을 진행하고 있다.

권문주 인천시보건환경연구원장은 “도로 재비산먼지 이동측정차량 운영을 통해 관련 기관이 효율적인 청소행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오염도가 높은 도로의 오염원을 선제적으로 제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민일보, KGD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