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면진장비 도입 서둘러야 도입율 1.9%에 그쳐... 중소기업 우수제품 출시 잇따라
공공기관 면진장비 도입 서둘러야 도입율 1.9%에 그쳐... 중소기업 우수제품 출시 잇따라
  • 고석희기자
  • 승인 2021.04.08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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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전 세계적인 코로나 펜데믹과 배달문화가 발달하면서 비대면 온라인 서비스의 폭발적인 증가와 최근 한국형 디지털 뉴딜 정책으로 온라인 인프라(데이터센터)의 대대적인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지난 320일 일본 미야기(宮城)현에서 규모 6.9, 28일 일본 혼슈 지역에서 규모 6.2의 강진이 발생하면서 연일 터지는 지진으로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의 온라인 서비스 업체는 긴장하고 있는 모양새이다. 다행히 대한민국의 피해는 보고되지 않고 있다.

조달우수제품을 지정된 동성이엔지 면진테이블
조달우수제품을 지정된 동성이엔지 면진테이블

지난 2018년 한 언론사의 조사로 공공기관 667개의 공공기관 면진장비의 도입율을 조사하였는데 1.9%로 조사 돼 충격을 주었다. 사실상 전력과 통신설비 등의 내진 대책은 전무한 실정이다. 최근 비대면 서비스의 증가로 데이터센터 구축이 23년까지 파악 된 것으로만 무려 21개소나 되고 있는 상황이며, 최근 풍부한 유동성으로 오갈 때가 없는 자금의 대체 투자처로도 각광을 받는 상황이다.

한반도 역시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님을 증명한 경주, 포항 지진으로 특히 주요 전산서버가 설치된 IDC의 경우 지진 충격에 의해 서버랙이 전도되면서 네트워크망이 단락되고 서버가 멈추게 되면 전국의 모든 전산망(주요공공기관, 금융, 주식시장 등)에 영향을 끼쳐 도시가 마비될 수 있는 최악의 상황까지 도래할 수 있다는 위기의식으로 정부는 2018년 뒤늦게나마 지진·화산 재해대책 가이드라인(보완)을 통해 지진·화산 재해대책법 제17에 규정, 지자체의 장은 주요 시설물에 내진대책을 세워 보강하도록 했다.

동성이엔지앤디자인은 전산실 및 상황실, 관제실 등 특수 환경 구축 전문 기업으로 시작해 콘솔데스크(컴퓨터 책상, 조달청 나라장터쇼핑몰 등록) 직접생산과 다년간 통합관제센터 구축을 수행하였다. 동성은 잦은 지진과 온라인 서비스의 증가를 예측하고 면진테이블의 필요성을 절감, 수년간의 연구개발을 거쳐 전력과 통신설비를 지진으로부터 보호 할 수 있는 면진테이블을 제조하는데 성공했다.

최근 우수발명품 선정 및 성능인증,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 선정을 거쳐 우수조달제품으로 등록이 되면서 그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았다. 기존 면진테이블의 성능을 60%이상 개선하면서 동성이 가지고 있는 8각 교차 기술과 수직 면진(종진동) 기술이 주목을 받고 있으며, 이와 같은 기술을 바탕으로 불필요한 부품들이 과감히 제거되면서 반영구적이 면진테이블의 내구성을 획기적으로 올리고 경제성 평가(LCC)에서도 우수한 판정을 받아 공공기관과 온라인 서비스를 하는 민간 기업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

대한민국의 전력과 통신설비의 면진보급률(1.9%)을 감안한다면 현재 시장은 도입기로써 시장의 확대는 불가피할 것으로 예측된다. 모든 것이 디지털로 변화되는 가까운 미래에는 생활형 SOC장치로써 지진으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중요한 핵심 기술이 될 것이다.

()동성이엔지앤디자인는 조달청에서 실시하는 2020년 제5회 우수제품 지정 심사가 2021125() 대전 조달청에서 열려 1차 서류 및 PT 심사를 통과, 2월 직접생산 공장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2021322일자로 “2020년 제5회 우수제품으로 지정되었다.

경기도민일보, KG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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