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성평화그룹, 미얀마 사태 ‘평화적 방법’ 촉구
세계여성평화그룹, 미얀마 사태 ‘평화적 방법’ 촉구
  • 김영천기자 
  • 승인 2021.04.04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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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여성 시민단체와 연대”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대표 윤현숙)이 3월25일 미얀마 국민의 인권침해 및 유혈사태로 인한 인권위기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미얀마 군부와 시위대가 폭력이 아닌 비폭력적이고 평화적인 방법으로 사태를 해결해 나갈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냈다.

성명서에 따르면 IWPG는 “2021년 2월 시작된 미얀마 시민들의 비폭력 시위를 미얀마 군부는 무력을 동원하여 진압했고, 이 순간에도 미얀마 국민들이 피를 흘리며 죽어가고 있다”며 “그 어떤 이유라도 국민의 생명이 경시되어서는 안 되며 어떠한 명분이라 할지라도 사람의 목숨을 희생시키는 폭력은 용납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미얀마의 평화를 위해서 전 세계 여성 시민단체와 연대할 것”이라며 “미얀마 유혈사태를 평화적으로 해결해 나가도록 국제사회에 지속해서 촉구하겠다”고 밝혔다.

IWPG는 성명을 통해 미얀마 군부의 무력진압 중단과 시민들의 인권과 표현의 자유 존중, 미얀마 군부와 시위대 양측 평화적 해결을 위해 대화의 장에 참여 요구, UN과 세계국가인권기구연합의 적극적인 대응 촉구, 세계 여성 시민단체들의 미얀마 평화 성명 발표 촉구, 각국의 언론보도를 적극 촉구하는 등의 내용을 미얀마 당국과 국제사회에 요청했다.

한편,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에 등록된 NGO로 대한민국에 본부를 두고 있는 IWPG는 전 세계 여성들과 함께 평화활동을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191개국 대통령에게 ‘평화의 손 편지’를 발송한 바 있다.

김영천기자 
 

경기도민일보, KG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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