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열린 어린이집 105곳으로 확대
안양시, 열린 어린이집 105곳으로 확대
  • 안양=김태영기자
  • 승인 2021.03.23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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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근절대책 일환 추진 
최대호 안양시장이 어린이집 원장 150여명이 참여하는 열린 어린이집 설명회를 주재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이 어린이집 원장 150여명이 참여하는 열린 어린이집 설명회를 주재하고 있다.

[경기도민일보 안양=김태영기자]  안양시는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된 아동학대 근절대책 일환으로 현재 78개소인 열린 어린이집을 올해 안에 105개소 늘린다고 23일 밝혔다.

열린 어린이집은 시설이 개방되고 학부모 참여가 확대되는 방식이다. 학부모들의 급식도우미 활동과 책 읽어주기 봉사 참여가 가능하며 보육 프로그램 운영 전반이 공개된다. 지정기간은 1년이며 개방적으로 잘 운영할 경우 연장 가능하다.

열린 어린이집으로 지정되면 공공형 어린이집 신규 지정과 국공립 어린이집 재위탁 시 가점적용을 받는다. 또 보조교사 우선지원이 이뤄지며 보육사업 유공포상 추천에 우선권이 부여된다. 교재교구비 우선지원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시는 오는 10월 열린 어린이집의 선정계획을 발표해 27개소를 추가하는 한편 우수형 열린 어린이집을 선정해서는 보건복지부에 추천할 예정이다.

시는 이와 관련해 지난 19일 화상으로 어린이집 원장 150여명이 참여하는 열린 어린이집 설명회를 개최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최근 아동학대 사건을 접할 때마다 안타까운 심정이며 안양에서 절대 이런 일이 일어나지 말기를 바란다”며 “보육현장에서 보육교직원과 부모 양자간 신뢰를 쌓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보육교직원 대상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열린 어린이집 확대와 함께 현재 35개소인 국공립 어린이집을 내년까지 41개소로 늘릴 계획이어서 아동들의 보육환경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경기도민일보, KG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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