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빛가람혁신도시서 화합 발걸음 새 성전 입주와 함께 가족 행복·이웃 화목·공공복리 증진 힘써
하나님의교회, 빛가람혁신도시서 화합 발걸음 새 성전 입주와 함께 가족 행복·이웃 화목·공공복리 증진 힘써
  • 이성훈기자
  • 승인 2021.03.21 12:10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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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빛가람 하나님의교회 전경.
나주빛가람 하나님의교회 전경.

 

한국전력공사, 한국농어촌공사 등 공기업과 공공기관 이전으로 주목받는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빛가람에 새 바람이 분다. 

국내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다방면으로 힘써온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교회)가 이곳에 새 성전을 건립하며 지역민들에게 더 큰 희망과 활력을 전하고 있다. 

하나님의교회는 세계 175개국 7500여 교회 규모로 등록 신자는 2020년 12월 기준 320만명이다.

나주빛가람 하나님의교회는 지난 18일 준공돼 21일 입주를 마쳤다. 교회가 위치한 빛가람혁신도시는 광주와 전남 2개 시·도가 건설하는 전국 유일한 초광역 혁신도시다. ‘가람’은 강을 의미하는 옛말로 빛가람은 남도의 젖줄인 영산강과 광주의 빛이 하나 되는 상생의 도시라는 의미다.

하나님의교회 최병운 목사는 새 성전 건립과 관련해 “어렵고 고단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하나님 사랑의 빛과 생명수로 기쁨과 희망을 선물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교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하루빨리 모두가 소중한 일상을 되찾길 바란다”며 가족·이웃을 위한 오케스트라 연주회,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과 ‘진심, 아버지를 읽다’전, 직장인을 위한 힐링 세미나 등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해 각계각층의 마음에 위로와 치유를 전할 포부도 밝혔다.

나주빛가람 하나님의교회는 지상 4층, 연면적 3193.41㎡ 규모다. 밝은 회색빛 석재로 마감한 외벽에 세로로 뻗은 파란색 창문들이 조화를 이룬다. 성경책을 펼쳐놓은 듯한 모양의 지붕과 부드럽게 굽은 벽면이 시선을 끈다. 내부는 경건하면서도 화사한 분위기로 대예배실과 소예배실, 시청각실, 교육실, 접견실, 식당 등 다양한 공간이 신자들의 동선을 고려해 효율적으로 배치돼 있다.

영산강과 빛가람호수공원 같은 지역민의 휴식처뿐만 아니라 16개 공공기관과 한국에너지공과대학, 광주송정역, KTX 나주역 등 교육·상업·문화기관이 교회 주변에 있어 각계각층의 발걸음이 이어질 전망이다. 호남고속도로, 광주공항 등도 가까워 인근 도시의 접근성도 높다.

신자들도 새 성전 마련에 기뻐하며 열의를 다졌다. 주부 김승하(43)씨는 “하나님께 배운 가르침대로 항상 바른 행실과 겸손한 모습으로 가족 사랑을 실천하고 이웃들에게도 공감과 위로로 함께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안은성(37)씨는 “어려운 이들을 더 돕고 싶다”며 “모두에게 많은 변화가 찾아왔지만 참고 이겨내면 좋은 결실을 얻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대학생 이병준(25)씨는 “하나님의교회 대학생봉사단 ASEZ 회원으로 활동하며 동신대학교 일대에서 꾸준히 거리정화 봉사에 참여했다. 호수공원과 지역 곳곳도 깨끗하게 만들어 쾌적한 환경을 선물하고 싶다”고 말했다.

하나님의교회는 그동안 나주를 비롯한 광주·전남 각지에서 재난구호, 소외이웃 지원, 헌혈, 농촌일손 돕기 등 다양한 봉사를 실천하며 가까운 이웃으로 자리매김해왔다. 나주시청 등 관공서와 ‘행복홀씨 도로입양’ 협약을 체결해 꾸준히 환경보호활동을 시행하고 다년간 헌혈행사를 개최해 혈액을 기증하며 생명이 위급한 이들을 살리는데 기여했다. 국가적 재난이었던 세월호 침몰사고 때는 44일간 무료급식봉사로 1만5000명분 식사를 제공하며 피해 가족들에게 밤낮없이 위로를 전했다.

이 같은 손길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단체들의 도움이 줄어든 작년에도 한결같이 이어졌다. 하나님의교회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봉사와 지원으로 지역사회의 신뢰와 호평을 받았다.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광주와 곡성 이재민 가정에 달려가 수해복구 활동을 펼치는 한편 추석맞이 취약계층 지원, 오염된 환경정화에도 앞장섰다. 

하나님의교회 대학생봉사단 ASEZ와 직장인청년봉사단 ASEZ WAO가 전개한 ‘핸드투핸드’ ‘하트투하트’ 응원 캠페인은 코로나19 대응현장에서 수고하는 의료진, 소방관 등에 힘과 용기를 안겨줬다. 

청년들은 나주시보건소와 소방서, 광주 광산구보건소, 순천시보건소, 조선대병원, 목포의료원 등을 찾아 정성껏 준비한 손 편지와 간식을 전달했다. 뜻밖의 선물을 받은 이들은 가슴 뭉클한 감동을 감추지 못했다. 교회 신자들은 올 1월 전국적인 폭설 때 긴급 제설봉사를 실시해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설 명절을 맞아 관공서에 식료품 세트를 기탁하며 소외이웃들의 외로움도 보듬었다.

이처럼 진정성 있는 봉사를 지켜봐온 주민들과 지역사회 관계자들은 “하나님의교회가 좋은 일을 많이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앞으로의 행보도 기대된다”며 새 성전 설립을 축하했다. 

하나님의교회 관계자는 “인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 변함없듯 새 성전에서도 이웃들과 함께하며 진정한 행복과 희망을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 400개 지역에 설립된 하나님의교회는 최근 인천 영종도, 부산 해운대, 세종, 경기 수원 광교·김포 장기·용인 기흥·화성 향남, 충남 아산 장재, 전북 군산 새만금·전주 만성·고창 등 40여 지역에 성전을 새로 건립했다. 코로나19로 힘든 시민들의 가정 행복과 이웃 화목을 돕고 공공복리 증진을 위해 채비하고 있다.

이성훈기자

2020년 광주 수재민 가정을 찾은 하나님의교회 직장인청년봉사단 ASEZ WAO 회원들이 삼삼오오 힘을 모아 집 안팎을 오가며 망가진 가전제품을 들어내고 있다.
2020년 광주 수재민 가정을 찾은 하나님의교회 직장인청년봉사단 ASEZ WAO 회원들이 삼삼오오 힘을 모아 집 안팎을 오가며 망가진 가전제품을 들어내고 있다.

 

 

경기도민일보, KG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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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미란 2021-03-22 14:15:58
빛가람 혁시도시 이런 곳이 있었네요
몰랐었는데~~~이런곳에 하나님의교회가 생겨군요
많은 분들이 하나님의 교회가 생기면 주변이 깨끗해진다거 하던데
앞으로 더 많은 지역사회.발전에 도움이 되고 주변에 하나님의 사랑이 넘쳐나길 바래요^^

임현민 2021-03-22 13:45:41
하나님의교회는 빛가람 혁신도시에 설립되어 지역과 연합하고
하나님의 가르침을 전하며 선한 행실로 칭찬을 받고 있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서은하 2021-03-22 13:35:06
이름 예쁜 동네에 예쁜 시온이 건설되었네요^^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는 식구분들 되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