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차기 당대표 배진교 · 양경규 · 김종철 · 박창진 4파전 양상
정의당 차기 당대표 배진교 · 양경규 · 김종철 · 박창진 4파전 양상
  • 이태현 기자
  • 승인 2020.08.30 08: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0일 당대회 개최...당직선거 일정 및 혁신안 의결
사진=정의당.
사진=정의당.

[국회=이태현 기자]정의당은 30일 당대회를 열어 혁신안을 의결하고 심상정 대표 후임 지도부 선출을 위한 당직선거 일정을 확정한다.

정의당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제9차 정기 당대회 2차 회의를 열고 심상정 대표의 조기 퇴진에 따른 새 지도부를 선출할 당직선거 일정을 확정할 예정이다. 당직선거는 9월 정기국회 기간 중인 내달 말 개최가 유력하다.

당대표 후보로는 배진교 원내대표, 김종민 부대표의 출마가 확정적인 가운데 양경규 전 민주노총 부위원장과 김종철 대변인, 지난 총선 비례대표 6번인 영입인사 박창진 전 대한항공 사무장 출마 가능성도 거론된다.

정의당은 또 이날 혁신위원회(위원장 장혜영)가 제출한 혁신안에 대한 의결에 나선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이번 당대회는 온라인으로 열리며, 정의당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혁신안은 기존 3인이던 선출직 부대표를 5인으로 늘리고, 청년정의당 대표(창당준비위원장)도 포함하는 대표단 회의를 신설하는 등 당대표 권한 분산이 골자다. 당대표의 전국위원·대의원 추천권한도 폐지했다. 당원입법청원 시스템도 도입한다.

이날 당대회에선 2건의 수정안도 표결된다. 첫번째 수정안은 올해 탈당자에 대해 1개월 동안 특별복당기간을 두고, 이 기간내 대상자에 대해선 복당 심사 과정을 생략하는 안건이다. 두번째 수정안은 당직선거 대신 6개월 임기의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의 안건이다.

경기도민일보, KGD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