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수교 바캉스, 150m 초대형 워터 슬라이드 어떻게 만들어지나?
잠수교 바캉스, 150m 초대형 워터 슬라이드 어떻게 만들어지나?
  • 황지연 기자
  • 승인 2017.07.26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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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부터 30일까지 반포 잠수교를 모래해변으로 만들어 시민들이 가까운 한강에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잠수교 바캉스'를 준비했다.

서울 잠수교에서 바캉스가 열린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28일부터 30일까지 반포 잠수교를 모래해변으로 만들어 시민들이 가까운 한강에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잠수교 바캉스'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잠수교 남단부터 달빛광장까지 모래사장을 조성해 이색적인 도심속 휴양지의 분위기를 낸다. 썬베드와 파라솔을 준비했고 모래놀이터와 물놀이터를 만들어 어린이들이 마음껏 해변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함께 비치된 백사장 '책방'에서 책을 빌려 한강을 바라보며 여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다. 

'잠수교 바캉스'는 잠수교의 경사로를 이용해 150m에 달하는 초대형 워터 슬라이드를 설치해 시원한 한때를 보낼 수 있다.
 
또한 휴양지라면 빠질 수 없는 푸드코트, 다리 곳곳에서 진행 될 샌드아트, 마임, 무용 등의 다양한 볼거리와 낭만적인 휴양지를 수놓을 뮤직 페스티벌이 금요일 밤 잠수교에 펼쳐진다. 
  
박기용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가까운 한강으로 피서를 떠날 수 있도록 '잠수교 바캉스'를 준비했다"며 "무더운 여름 잠수교에서 시원하고 이색적인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3일 동안 잠수교에서는 차량이 통제된다. 26일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28일 0시부터 31일 오전 5시까지 잠수교(남~북간) 양방향 전차로 교통이 통제된다. 

경찰은 통제구간 주변에 교통통제와 우회안내 입간판, 플래카드 70여개를 설치한다. 또 교통경찰, 모범운전자 등 80여명을 배치해 차량 우회 유도 등 교통관리를 실시한다. 

잠수교 바캉스 여파로 서울시도 통제구간내 버스노선(405·740번 간선버스)을 임시 조정할 예정이다. 버스노선 문의는 서울시 다산콜센터 120번으로 하면된다. 

경찰 관계자는 "반포대교, 반포대로, 녹사평대로, 서빙고로 주변 등 교통통제로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차량이용시 통제구간을 살펴 사전 원거리로 우회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통제 현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전화(02-700-5000), 카카오톡 1:1문답서비스(ID:서울경찰교통정보)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www.spatic.go.kr), 스마트폰 앱(서울교통상황)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잠수교 바캉스/사진=뉴시스]

경기도민일보, KG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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