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상계동 5000원 매운냉면 달인, 이북식 김치말이 국수, 김치말이 메밀면 밥, 제주도 대나무 고망낚시 달인
'생활의 달인' 상계동 5000원 매운냉면 달인, 이북식 김치말이 국수, 김치말이 메밀면 밥, 제주도 대나무 고망낚시 달인
  • 황지연 기자
  • 승인 2017.07.24 20: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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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김치말이 밥국수의 달인, 대나무 고망낚시의 달인, 상계동 5000원 매운냉면 달인등 다양한 달인들이 전파를 탄다.

'생활의 달인'에 이북식 김치말이 국수, 김치말이 메밀면 밥, 제주도 대나무 고망낚시, 상계동 5000원 매운냉면 달인이 등장한다.

24일 오후 방송 예정인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김치말이 밥국수의 달인, 대나무 고망낚시의 달인,  상계동 5000원 매운냉면 달인등 다양한 달인들이 전파를 탄다.
  
김치말이 밥국수의 달인

이북음식하면 흔히 평양냉면이나 함흥냉면을 떠올리지만 시원하고 개운한 맛을 자랑하는 또 하나의 이북식 여름 별미가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김치말이 국수'다. 김치말이 국수라 하면 붉은 김치 국물 속에 함께 담긴 하얀 소면을 생각하기 쉽지만, 이북식 국수는 밥과 함께 먹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번 주 방송에서는 독특한 맛의 정통 이북식 김치말이 국수를 정성으로 재현해내는 김정업 (73세 / 경력 55년) 달인을 만난다. 평범함을 거부한 달인 김치말이 국수의 가장 큰 매력은 메밀면과 함께 찬밥을 말아서 내는 것이다. 국물에 말아져 있는 밥이라고 하면 푹 퍼진 밥을 생각할 수 있겠지만 달인의 밥알은 탱글탱글한 식감을 유지하고 있어 그 맛이 일품이다. 
 
따로 만든 밥물로 밥을 짓고 얼음물에 담갔다 빼내는 것이 달인만의 노하우인데, 여기에 달인의 특별한 숙성법으로 만든 아삭하고 쌉쌀한 얼갈이김치가 더해지면 그야말로 명품 김치말이 밥국수가 만들어진다. 3대째 이어져오는 내공으로 만드는 소박하지만 특별한 김치말이 밥국수의 비밀이 오늘 밤 '생활의 달인'에서 공개된다.
    
대나무 고망낚시의 달인

탁 트인 푸른 바다와 맑은 공기, 보기만 해도 마음까지 정화되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품은 제주도에는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아주 특별한 광경이 있다. 사람들이 바닷가에서 대나무를 들고 돌아다니며 돌 사이를 쿡쿡 쑤시는 조금은 생소한 행동을 목격할 수 있는데, 대나무를 들어 올리는 순간 척척 걸려 올라오는 물고기들에 또 한 번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제주도 전통 방식인 대나무 낚시로 백이면 백, 구멍에 넣기만 하면 물고기를 잡아 올린다는 최재헌 달인. 그는 동네의 유명한 낚시꾼이라는 할아버지의 제자로 직접 기술을 전수 받아 꾸준히 잡아오기 시작했다고 한다. 취미로 시작한 일이지만 지금은 달인의 일상 속 한 부분으로 자리 잡았다는 대나무 낚시. 오랜 시간 숙련된 기술로 잡았다하면 월척이고, 돌아갈 때 쯤이면 물고기를 한 가득 안고 가는 달인이다. 
 
제주도 바닷가의 물고기들은 모두 자신의 손안에 있다는 낚시꾼 최재헌 달인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숨어있는 맛의 달인

푹푹 찌는 더위에 지칠 때면 간절하게 생각나는 냉면 한 그릇! 여름 음식의 최강자답게 수 많은 냉면이 존재감을 뽐내는 가운데, 가성비 갑! 독보적인 맛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냉면이 있다고. 바로 우수연 (女 / 59세 / 경력 59년), 정재익(男 / 35세 / 경력 13년) 달인의 냉면. 깊고도 진한 냉면 맛을 만들어내는 달인 모자의 비법은 양념장에서 시작되는데 그 핵심은 양념장 속 고기에 있단다. 생고기의 잡내를 잡아주기 위해 된장과 담백한 두부 그리고 파를 솥에서 찔 때 생긴 수분으로 고기를 삶아내면 잡내는 사라지고 더없이 부드러운 식감이 되는데. 이를 달인만의 특별한 비법으로 탄생한 간장과 머무리는데 이 간장 또한 범상치가 않단다. 오이와 노각을 이용한 맛간장은 후에 양념장의 맛을 좌우하는 일등공신이라고. 게다가 일반적으로 고기를 이용해 우려내는 냉면 육수와는 달리 채소만으로 우려낸 달인의 냉면 육수는 시원하면서도 깔끔한 뒷맛을 자아내 좀처럼 질리지가 않는 맛이란다. 냉면 한 그릇에 만 원 이상도 호가하는 요즘, 시원하게 누리는 5000원의 행복. 달인 모자가 만들어내는 소박하고도 푸짐한 냉면 한 그릇의 비밀이 밝혀진다. 

상계동 5000원 매운냉면 달인, 이북식 김치말이 국수, 김치말이 메밀면 밥, 제주도 대나무 고망낚시 달인이 소개되는  '생활의 달인'은 24일 오후 8시 55분 SBS 방송. 

<생활의 달인 583회 방송 정보> 
* 달인 프로필 *
 
1. 숨어있는 맛의 달인
 
우수연 (女 / 59세 / 경력 30년)
정재익 (男 / 35세 / 경력 13년)
< 수락이오냉면>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
 
2. 제주 고망낚시의 달인
최재헌(男)
< 가훈하우스>
제주시 한경면 두모리
 
3. 이북식 김치말이의 달인
김정업 (男 / 70세 / 경력 55년)
< 우촌>
서울특별시 서초구 양재 2동 

경기도민일보, KG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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