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심야 교습 296곳 적발
학원 심야 교습 296곳 적발
  • 우영식기자
  • 승인 2012.02.08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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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청 “지난해 점검 학원수의 0.87%”
경기도교육청은 지난해 한 해 동안 ‘오후 10시 이후 교습 제한’ 규정을 어긴 학원 296곳을 적발, 시정 조치를 내렸다고 8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 기간 각 교육지원청별로 도내 학원 3만3871곳의 학원과 교습소에 대한 점검을 벌여 오후 10시 이후 교습행위를 집중 단속, 점검 학원수의 0.87%에 해당하는 296곳을 적발했다.
지역별로는 성남지역에서 47건이 적발됐으며 용인 39건, 수원 34건, 고양 31건 등으로 학원중점관리구역 및 학원밀집지역에서 적발사례가 많았다.
기간별로 보면 1학기 기말고사 기간인 6월 적발비율이 1.51% 가장 높았으며 학급별로는 고등학생 215건, 중학생 74건, 초등학생 7건 등이다.
도교육청은 이들 학원이 1년 이내 추가 적발되면 7일간의 교습정지 처분을, 1년 이내 3번 단속되면 교습허가권을 직권 말소하고 있다.
앞서 도교육청은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는 교습을 할 수 없도록 하는 내용의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개정 조례’를 지난해 3월1일부터 시행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대부분의 학원이 심야교습 제한을 알고 잘 지키고 있지만 일부 학원들이 학원에 학생들을 계속 남겨두고 있다 적발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도단속을 실시하고 시험시기에는 특별 점검을 병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경기도민일보, KG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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