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미디어 김영천 기자] 안양시는 관내 신혼부부의 주거비 경감을 위해 ‘신혼부부 주택매입 및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시는 이번 신혼부부 대출이자 지원 사업에 시 예산 6억5000만원을 확보해 총 650여 세대를 지원할 계획이다.지원 대상은 안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부부합산 연소득 8000만원 이하(2022년 기준)인 무주택자 혹은 안양시 소재 1주택 가구이다.지원 기준은 2017~2023년에 혼인신고를 한 만49세 이하의 금융권 대출이 있는 신혼부부이며 공공임대주택과 유사한 지
[경기도민일보미디어 김영천 기자] 안양시는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응모 가능한 분야는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및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주민의 문화·예술·보건 등의 증진 △시민참여, 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그밖에 주민의 복리증진에 필요한 사업 등 4개다.안양시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분야별로 1개의 사업에 응모할 수 있으며 접수 마감은 3월15일이다.응모방법은 제안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전자우편(cjfnzz@korea.kr)이나 우편, 팩스(031-8045-6511)를 통
[경기도민일보미디어 김영천 기자] 안양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점검 및 평가(이하 실태점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를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시는 행안부의 첫 실태점검인 2021년 대상부터 2022년, 2023년까지 3년 연속 데이터 기반 행정 우수기관에 선정됐다.데이터 기반 행정은 데이터를 가공·분석해 정책 수립 및 의사결정에 활용함으로써 객관적이고 과학적으로 수행하는 행정을 말한다.안양시는 주요 평가지표인 △관리체계 △데이터 공동 활용 △데이터 분석 및 정책 활용 △데이터 활성화 문화 조
[경기도민일보미디어 김영천 기자] 안양시는 화재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방화문 닫아두기’ 홍보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방화문은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서 화재가 나면 불길과 유독가스가 다른 곳으로 확산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고 있으나 시민들이 이를 인지하지 못해 열어두는 경우가 많은 실정이다.이에 시는 시민들이 평상시 방화문을 닫고 생활할 수 있도록 스티커 배부 등 적극적인 홍보로 시인성을 높여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방화문 설치 대상인 연면적 1000㎡ 이상의 건축물은 관내에 공동주택ㆍ업무시설 등 총
[경기도민일보미디어 김영천 기자] 안양시는 올해부터 청년가구 이사에 들어가는 비용을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시는 올해 1월1일 이후 안양시로 전입하거나 안양시 내에서 이사한 후 전입신고를 완료한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가구에게 1인당 최대 50만원 한도 내에서 이사비 및 중개보수비를 지원한다.지원 금액은 이사비용 20만원 한도, 중개보수비 30만원 한도로 합계 최대 50만원을 생애 1회 지원받는다.소득 및 재산 기준은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청년 본인 무주택자 △임차보증금 5000만원 이하 및 월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