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펜타원 인큐베이팅센터ㆍ오각 개관식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복합공간
2025-11-02 김원희 기자
[경기도민일보미디어 김원희 기자] 과천시는 10월31일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과천펜타원 A동(과천대로 12길 117)’에서 열린 ‘펜타원 인큐베이팅센터’와 복합문화공간 ‘오각’ 개관식에 신계용 과천시장이 참석해 축하와 기대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펜타원 인큐베이팅센터와 복합문화공간 오각은 주식회사 펜타원에서 직접 조성ㆍ운영하는 민간시설로 기업과 예술이 공존하는 새로운 복합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신계용 시장은 “과천지식정보타운에 기업과 예술이 함께 숨 쉬는 새로운 공간이 탄생하게 되어 매우 뜻 깊다”며 “펜타원 인큐베이팅센터와 복합문화공간 오각이 산업과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과천의 새로운 상징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펜타원 인큐베이팅센터는 지식정보타운 입주기업간의 협력과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창업ㆍ비즈니스 지원 공간으로 약 500㎡ 규모로 조성됐다. 창업 지원, 투자 연계, 융ㆍ복합 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함께 문을 연 복합문화공간 오각은 약 330㎡ 규모의 갤러리와 개방형 렉처홀, 북카페로 구성된 예술ㆍ문화 복합공간이다. 전시, 공연, 토크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가 운영되며 시민과 기업이 함께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활용된다.
이날 개관식은 펜타원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신계용 시장을 비롯해 하영주 과천시의회 의장, 정병율 과천지식정보타운기업협의회 회장, 배해동 안양과천상공회의소 회장 등 주요 인사와 입주기업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