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연평도서 40대 교통사고
서해 연평도서 40대 교통사고
  • 이상윤기자
  • 승인 2007.07.11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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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경, 경비정 이용 긴급이송
인천해양경찰서는 인천에서 뱃길로 117㎞ 떨어진 서해바다 연평도에서 새벽에 교통사고로 중상을 입은 40대 남자를 경비정을 이용해 육지로 긴급 이송했다.
11일 인천해경 따르면 “이날 새벽 12시8분경 옹진군 연평도 아리까리 해안에서 이 마을 주민 박모(40)씨가 트럭을 몰고 집으로 돌아가다 운전 부주의로 가드레일을 들이 받고 차 밖으로 튕겨나가 허리 등을 심하게 다쳐 의식을 잃은 것을 지나가던 주민이 발견하고 신고했다.
신고를 접한 해경은 인근해역에서 경비 중인 119정을 보내 선미도 부근 해상에서 해군으로부터 환자와 보호자를 옮겨 싣고 이날 오전 7시20분경 전용부두에 도착 대기하고 있던 119구급차를 이용해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지난해 해경은 서해바다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126명을 헬기와 경비정을 이용해 육지로 긴급 이송했다.
김상철 서장은 “의료시설이 열악한 서해 도서주민과 조업하다 다친 선원 등 응급환자 발생시 긴급 이송을 위해 헬기 및 경비정이 비상 구조체제를 갖추고 바다의 119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국민들이 안심하고 바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기도민일보, KG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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