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군 직렬 체계 행정 개편
직군 직렬 체계 행정 개편
  • 송창득기자
  • 승인 2007.06.27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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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직렬 문제점 해소 전망
부평구가 토목 건축직의 기술직과 기능직을 시설직열로 직렬체계를 통합하는 대대적인 행정개편을 단행했다. 이에 따라 기술직과 기능직의 인사상의 문제점이 상당히 해소될 전망이다.
구는 28일 조례규칙심의회를 개최하고 개정된 지방공무원임용령에 따라 총정원 913명 중 134명(일반직 120명, 기능직 14명)에 대해 직군 및 직렬분류체계 개편과 관련된 정원규칙 등 관련 자치법규 안건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개정된 지방공무원 임용령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 인력 운영의 탄력성과 자율성을 높이기 위해서 4급의 경우 8개 직군 및 직렬을 행정과 기술 2개 직군 및 직렬로 통합하고, 5급 이하 공무원의 직무분류체계를 현행 8직군 38직렬에서 2직군 21직렬로 통합·조정을 추진한다는 내용으로 이러한 직군 직렬 체계의 대대적인 개편은 급변하는 지방행정 환경변화에 맞춰 탄력적인 인사 운영을 통해 적재적소의 인력 배치를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
그동안 실제 인사 운영에 있어서 기술직 등 소수 직렬의 경우 직급별 인원 및 보직수의 차이로 인해 불균형적인 승진이나 보직관리로 상대적으로 차별을 받는 등 인사관리에 있어서 문제점이 지적돼 왔다.
이에 따라 소규모 유사직렬을 기능 성격에 따라 대(大)직렬 체제로 개편을 추진하게 된 것이다.
다시 말해 일반직 5급의 경우 기존의 토목, 건축, 지적직렬을 시설직렬로 통합해 토목사무관 건축사무관이 각각 시설사무관으로 직급 명칭이 변경되고 기계, 전기, 화공 등 직무가 유사한 소수직렬은 공업직렬로 통합된다.
농업, 축산직렬은 농업직렬로, 임업직렬은 녹지직렬로, 통신기술, 전자통신직렬은 통신직렬로 통합된다.
이밖에 기능직의 경우 사기진작을 위해서 사무보조직군 내의 사무보조(워드, 필기)직렬과 전산 직렬이 사무보조 직렬로 통합된다.
이번 직군 직렬 개편에 따라 행정환경 변화에 대응한 탄력적인 인사 운영과 행정직렬 등에 비해 승진 보직 등에서 상대적으로 제약을 받아온 기술직 등 소수직렬의 문제점이 상당부분 해소될 전망이다.

경기도민일보, KG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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