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도 이젠 인터넷뱅킹 시대
학교도 이젠 인터넷뱅킹 시대
  • 송창득기자
  • 승인 2007.06.27 18: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은행출장 갈 필요 있나요…클릭으로 ‘OK’
서부교육청, 인터넷뱅킹 서비스 7월부터 시행
행정직원 공백 최소화 교수학습활동 지원 기대

일선학교가 금융결제를 위한 은행 출장이 사라지고 ‘단위학교 인터넷 뱅킹 서비스’가 전면 실시된다
인천 서부교육청은 급변하는 행정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은행업무처리를 위한 행정인력의 잦은 출장으로 빚어지는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내달 1일부터 단위학교 인터넷뱅킹 서비스를 전면 시행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단위학교 인터넷뱅킹 서비스는 개인 인터넷뱅킹 서비스와 차별화된 서비스로 1건의 거래에 대해 2명 이상의 이용자가 단계적으로 금융업무를 처리하는 다단계 결재가 가능하다.
또한 지출결의서 결재가 끝나면 송금내역 등 정당한 지급여부 확인이 곤란하던 기존의 업무방식을 획기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최종 결재권자의 결재 이후 발생할 수 있는 회계사고 등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어 학교회계업무의 청렴도와 신뢰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이를 위해 서부교육청은 지난 5월 21일 인터넷뱅킹 서비스 추진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교육청 각부서 및 서부교육청 산하 89개 학교에 시행해 시범기간을 운영했다. 현재 89개교 중 80개교가 인터넷뱅킹 서비스를 실시해 약 90%의 실행률을 보이고 있다.
시범운영기간 중 단위학교의 개선요구사항과 문제점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단위학교의 주 업무 시간대 사용 폭주로 인한 처리지연과 제증명수수료 등 현금의 수입으로 인한 금융기관 방문의 필요성 등 인터넷뱅킹 서비스 시행시 발생 가능한 모든 문제점에 대해 거래 금융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개선 보완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학교회계에 인터넷뱅킹서비스를 도입함으로써 학교 행정 직원의 잦은 은행출장으로 인해 빚어질 수 있는 행정공백을 최소화해 교육 수요자가 만족할 수 있는 교수학습활동 지원이 기대되고 있다.
특히 특정시간대에 거래은행 집중 방문에 따른 대기 시간의 불편함을 없애고 대가를 지급받는 계약 상대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민일보, KGD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