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14일 경기도 날씨 대체로 '맑음', 태풍 찬투...제주도 강한 비바람
[날씨] 14일 경기도 날씨 대체로 '맑음', 태풍 찬투...제주도 강한 비바람
  • 이하경 기자
  • 승인 2021.09.14 09: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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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강원 영서 대체로 맑음
사진=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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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민일보=이하경기자] 14일 경기도는 동해 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맑다.

수도권과 강원 영서도 대체로 맑겠으나 그 밖의 지역은 흐리고 제주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이날 수도권과 강원영서는 대체로 맑고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흐리겠다"면서 "제주도는 비가 내리고, 전북 남부와 전남권, 경북권 남부와 경남권은 가끔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기온은 15~21도, 낮 최고기온은 28~31도다. 시·군별 예상 기온은 수원 19~29도, 파주 17~30도, 이천 16~29도, 평택 19~29, 광명 21~30도 연천 16~31도, 양평 17~29도다.

경기 서해 앞바다의 물결은 0.5~1.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으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일교차가 10도 이상 차이 나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추석 연휴를 앞두고 올 들어 가장 강력한 태풍인 '찬투'가 올라오고 있다. 오는 금요일쯤 제주도와 남해안을 통과할 것으로 보이며, 제주도엔 벌써 강풍을 동반한 비가 내리고 있다. 제 14호 태풍 '찬투'의 간접적인 영향으로 제주도에는 시간당 50~7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또 돌풍과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오는 15일까지 이어지는 비의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100~300mm(많은 곳 500mm 이상), 전남권과 경남 남해안 20~80mm(전남 남해안 120mm 이상)이다. 경남권과 전북 남부, 경북 남부에는 10~40mm의 비가 예보됐다.

제주도와 전남남해안에는 시속 35~60km, 최대순강풍속 시속 70km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바람이 점차 강해지겠다. 

태풍 찬투의 진행 방향에 따라 강수구역과 해상상태가 변동될 가능성이 있다. 지난 7일 발생한 태풍 찬투는 전날 이후 3시 기준으로 중국 상하이 동남동쪽 약 200km부근 해상을 지났다. 이동속도는 시속 25km, 중심기압은 960hPA(헥토파스칼), 최대풍속은 초속 39m이다. 

찬투는 오는 16일 오후까지 3일 동안 중국 상하이 부근에 위치하며 정체되는 이례적인 진로가 예상된다. 이후에는 우리나라로 방향을 틀어 오는 17일 오후 3시 부산 남서쪽 약 100k 부근 해상에 다다를 것으로 관측된다.

기상청은 태풍 '찬투'가 금요일인 17일 새벽 3시쯤에는 제주도 서남서쪽 약 100km 부근 해상을 지나겠고, 계속해서 남해상을 통과해 17일 오후 3시쯤에는 부산 남남동쪽 약 60km 부근 대한해협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전망했다.

경기도민일보, KG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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