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문화재단, 광명 신진ㆍ청년 1기 작가전
광명문화재단, 광명 신진ㆍ청년 1기 작가전
  • 박준규기자
  • 승인 2021.09.12 10: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각예술 분야 활성화

 

여인혁 작가의 ‘도망치는 꽃’(3세대) 작품. 
여인혁 작가의 ‘도망치는 꽃’(3세대) 작품.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은 광명시 시각예술 분야 활성화를 위한 작가 발굴 사업인 2021년 광명 신진ㆍ청년 작가 1기 공모를 통해 지난 7월 최종 3인의 작가를 선정했으며 오는 11월까지 선정 작가전 ‘배턴패스(Baton Pass)’를 광명시민회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선정 작가인 여인혁, 서지원, 키네시스(엄아롱×박안식)가 30일부터 11월26일까지 릴레이 개인전을 순차적으로 펼친다.

광명 신진ㆍ청년 작가 1기 선정 작가전의 시작을 알리는 첫 번째 여인혁 작가는 20여년간 광명에 거주하며 초ㆍ중ㆍ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그래픽 디자인(Graphic Design)과 조경(Landscape Architecture)을 전공했으며 식물을 매체 삼아 설치작업과 피지컬 컴퓨팅 로봇작업을 하고 있다. 

현재 시각예술 및 그래픽 디자인 기반의 비주얼 프로덕션 요호서울을 운영하며 문화예술 사업의 기획자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퐁퐁(pong pong)’ 전시를 통해 인간과 자연, 도시환경 사이의 관계와 상호작용에 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최근 우리 일상 속에서 인간의 필요에 의해 도구화된 ‘식물’을 쉽게 볼 수 있다. 카페와 상점 그리고 개업식과 결혼식, 장례식 등이 대표적이다. 식물은 경작지와 재배지에서 의미 전달의 수단이 되었다가 인테리어 소품이 되기도, 일용한 식량이 되기도 한다. 

작가는 이런 현상과 식물을 통해 타자를 대하는 우리의 태도를 반추하며 생명을 관찰하고 깊이 생각한다. 사람은 주위 환경에 많은 영향을 받으며 무심코 하는 행동에 누군가는 상처를 받기도, 피해를 보기도 한다.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의 행동은 주변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사회에 어떤 파급력을 줄 수 있는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전시 관람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모든 회차는 30명 제한, 거리두기 관람 수칙을 준수하여 이어지며 실시간 코로나19 현황을 반영하여 정부 지침에 따라 유동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매주 화~일요일(매주 월요일 휴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온라인 전시를 동시에 선보인다. 또한 전시 중 시민참여 프로그램 드로잉 워크숍 ‘꽃을 나누는 시간’을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 및 문의는 광명문화재단 예술기획팀(02-2621-8845, www.gmcf.or.kr)으로 하면 된다. 

이후 전시 일정은 두 번째 서지원 개인전 ‘완전한 불완전(Complete Imperfection)’(10월21일~11월5일)에 이어 세 번째 키네시스(UAL×PAS) 개인전 ‘일 그리고 일(work and work, one and one)’(11월11~26일)이 진행된다.

박준규기자 

경기도민일보, KGD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