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선택한 구독경제 더트라이브, 자동차를 구독한다
현대차가 선택한 구독경제 더트라이브, 자동차를 구독한다
  • 이동섭 기자
  • 승인 2021.02.2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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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년 간 전세계적인 트렌드가 소유경제에서 공유, 구독경제로 변화하고 있다. 디지털 콘텐츠는 물론 일상에 필요한 음식, 의류, 공간, 이동수단까지 이제는 ‘소유’의 개념보단 ‘권리’를 갖는 것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이미 국내의 유수한 유통 채널들은 공유경제를 실현하는 플랫폼으로 자리잡기도했다. 현대의 공유 경제란 전통적 소유의 개념이 아닌 차용의 개념으로 물건이나 공간, 서비스 등을 나눠쓰는 경제 활동을 의미한다.

다달이 비용을 결제하고 서비스를 받는 구독경제가 점점 보편화되고 있는 와중에 자동차 구독서비스 ‘트라이브’는 2020년 국내 최초로 중고차 구독 서비스를 시작했다. 트라이브의 성장 가능성을 본 현대차가 초기 투자금을 대며 사업의 시작에 더욱 힘을 실었다. 

트라이브는 월마다 일정 비용을 지불한 후 원하는 차량을 1년 단위로 구독할 수 있는 구독서비스이다. 구독 시점부터 6개월이 지난 후에는 수수료 없이 구독해지가 가능하다. 

트라이브에서 구독이 가능한 차량 중 70%는 고급 외제차로 구성되어 있다. 다양한 외제차들을 최소 월 69만원부터 내 차처럼 이용이 가능하다. 월 구독료에는 차량 수리비, 세차비, 점검비 등이 포함되어 있어 따로 차량 유지비를 부담할 필요가 없으며 이용자는 주유료만 추가 부담 후 차량을 운행만 하면 된다.

더트라이브 전민수 대표는 ‘소유와 이용의 중간 점이 구독서비스라고 생각한다. 소유욕을 충족하며 동시에 다양한 것을 이용해볼 수 있게 하기 위해 구독서비스가 나온 것 같다’라고 하며 ‘소비자는 편하게 원하는 차만타면 된다’는 모토로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민일보, KG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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