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병무지청, 2021년도 병역판정검사 시작
경기북부병무지청, 2021년도 병역판정검사 시작
  • 의정부=박찬흥기자
  • 승인 2021.02.17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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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의학 기준 강화
경기북부병무지청이 17일부터 2021년도 병역판정검사에 들어갔다.
경기북부병무지청이 17일부터 2021년도 병역판정검사에 들어갔다.

 

경기북부병무지청(지청장 민선기)은 17일부터 2021년도 병역판정검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상반기 병역판정검사는 5월21일까지, 하반기는 7월5일부터 11월30일까지 총 154일간 실시된다.

병역판정검사는 19세가 되는 해에 병역을 감당할 수 있는지를 판정하기 위한 검사로 올해 19세가 되는 2002년 출생자와 그 이전 출생자 중 병역판정검사 연기사유가 해소된 사람 등 2만5000여명이 경기북부병무지청에서 병역판정검사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는 학력사유에 의한 병역처분 기준이 폐지되어 신체등급 1 ~3급인 사람은 학력에 관계없이 현역병입영 대상으로 병역처분이 된다. 

또한 문신, 굴절이상(근시, 원시), 체질량지수(BMI) 등의 현역판정 기준은 완화됐으나 정신건강의학과 관련 판정 기준은 강화된 신체검사규칙이 적용된다. 

특히 올해부터 병역판정검사에 신인지능력검사를 도입하여 심리검사를 강화하는 등 군 복무가 곤란한 사람을 사전 선별하여 현역복무 부적합자의 입영을 배제할 예정이다. 

병역판정검사 대상자는 병무청 누리집(www.mma.go.kr)이나 병무청 모바일 앱을 통해 검사일자와 장소를 선택할 수 있으며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실거주지가 다른 학생, 학원생, 직장인 등은 실거주지를 관할하는 지방병무청에서 병역판정검사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올해부터 경제적 약자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여 병역처분변경원을 출원한 사람 중 경제적 취약자로 인정받은 사람은 처분변경 여부와 관계없이 병무용진단서 발급비용과 여비를 지급받을 수 있게 된다.

경기북부병무지청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자체 선별소를 운영, 검사장을 방문하는 의무자 전원 대상 체온측정 및 건강상태질문서 확인 등으로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경기북부병무지청 관계자는 “발열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검사장에 방문하지 말고 사전에 검사일자를 연기할 것”을 당부한 뒤 “안전하고 정확한 병역판정검사로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병무청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박찬흥기자

경기도민일보, KG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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