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에 ‘비대면청사안내시스템’ 각광, 공공기관 앞다퉈 도입한 시스템 무엇?
코로나 19에 ‘비대면청사안내시스템’ 각광, 공공기관 앞다퉈 도입한 시스템 무엇?
  • 임종현 기자
  • 승인 2021.01.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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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전국 공공기관 ‘한눈에조직도’ 설치
사진 : 전국 공공기관 ‘한눈에조직도’ 설치

코로나 19로 인한 비대면 라이프가 강조되면서, 각종 모임 취소 및 재택근무 등 외출을 자제하는 분위기가 강조되고 있다. 하지만 반드시 처리해야 하는 민원 및 업무 때문에 공공기관을 찾는 경우엔 어떻게 해야 할까? 시·군·구청 등은 많은 민원인이 몰리는 만큼, 방역과 함께 효율적이고 비대면적인 환경이 필요하다. 

이에 많은 공공기관들은 다양한 영상디스플레이장치를 활용한 각종 홍보자료 및 청사안내를 비대면 청사 안내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 특히 경주시와 영주시, 의성군, 김제시, 영천시 등 전국 20개 공공 및 지자체 기관에서 사용하는 ‘한눈에 조직도’(비대면 청사 안내시스템)는 안내데스크 직원과 대면할 필요 없이, 스마트폰처럼 화면을 터치함으로써 쉽고 편하게 청사 내 각종 홍보자료, 부서 및 담당 안내 등 민원인이 필요한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각 시·군·구청에 방문하는 민원인이 스크린을 터치해 층별 구조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청사 배치도와 홍보영상, 부서별 공지사항, 직원좌석배치도 외 부서별 직원의 업무와 이름, 사진 및 전화번호까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해당 시스템을 도입 중인 남원시는 “‘스마트 직원 안내 시스템’ 구축을 통해 본청 및 직속 기관, 사업소, 읍면 등 의성군 산하 전 공직자를 한번에 확인할 수 있어 민원인이 담당 직원을 빠르게 찾을 수 있다”면서 “이에 민원 처리 속도도 더욱 신속해졌다”고 밝혔다. 영천시의 경우도 “직원들의 인사 이동 시 사진이나 주요 업무 등을 수작업해야 되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어 효율적”이라고 전했다.

한눈에 조직도(비대면 청사 안내 시스템)를 개발, 경주시청, 순천시청 등 전국에 20여개 기관에 납품하고 2019년 기술신용평가 '우수기업-T4' 인증획득 선정 기업 ㈜차세대ICT융합센터는 “종래에 사용된 조직도는 조직개편 또는 인사이동과 같은 수정 사항이 발생하는 경우 즉각적인 반영이 어렵고, 공간이 한정적이라 단편적인 정보만을 제공할 수 있지만, 비대면 청사 안내 시스템은 한눈에 쏙 들어오는 디지털 사이니지로 표현해 방대한 정보도 직관적이고 간결하게 전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기존에 판넬, 아크릴, 종이 등 아날로그적 방식으로 홍보하는 것과 달리 ICT 기술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스마트 정보화 환경 기반 구축 및 비대면 서비스에 앞장서는 기업 및 기관이라는 이미지 쇄신에 효과적이다. ㈜차세대ICT융합센터는 “낡은 가치관이 아닌 시대적 변화에 앞장서며 주도적으로 나아가는 기업 및 기관의 느낌을 주기 때문에 많은 곳에서 만족감을 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효과적인 비대면 청사안내시스템을 도입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주)차세대ICT융합센터 최승환대표는 “디지털 사이니지 서비스를 오랜 기간 연구한 기술과 경험을 갖춘 곳을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특히 공공기관에 납품을 많이 한 곳은 기관의 특성을 잘 아는 만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일례로, 이곳은 경주시나 순천시처럼 관광자원이 풍부하고 여행객의 방문이 중요한 자치단체에는 맞춤형 미디어 콘텐츠 개발 등 지자체 맞춤형 공공 콘텐츠의 개발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최승환 차세대ICT융합센터 대표는 “기획, 연출, 촬영, 편집 등을 종합한 미디어 콘텐츠 제작 경험도 풍부하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라고 강조했다. 

앞으로 차세대ICT융합센터는 ‘한눈에 조직도’를 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이 원하는 방식으로 활용해 나갈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해나갈 예정이다. 최승환 대표는 “디지털 사이니지 서비스를 오랜 기간 연구한 기술과 경험을 통해 비대면 R&D 기술개발이 완료 되어, 4차 산업혁명 시대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출시 중에 있다”면서 “지속적으로 각 지역별 총판사를 구축해 기술개발 및 도입 기관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경기도민일보, KG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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