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강공사 후 청소년 전용 문화공간 거듭나

『경기도민일보 인천=이만복기자』 인천 남동구는 ‘남동청소년문화의집’이 보강공사를 마치고 청소년 전용 문화공간으로 새 단장했다고 1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남동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해 12월21일부터 2주간 건물 내외 벽면 도장, 4층 강당 ‘너른터’ 베란다 방수 정비, 계단 안전난간 설치 등 보강공사를 실시했다.
또한 1층 ‘어울림터’에 청소년 문화예술 공간으로 활용될 버스킹 공연 무대와 다용도 북카페를 설치하고 ‘창작공방’을 놀이터1-파티룸과 놀이터2-멀티게임룸으로 변경해 안전한 공간을 마련했다.
이용찬 관장은 “문화의집이 새해를 맞아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즐겁게 자신들의 꿈을 펼칠 수 있는 맞춤형 청소년 시설로 재탄생했다”며 “올해도 남동구 청소년 공간의 허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남동청소년문화의집은 새로운 문화공간을 기반으로 올해에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지침을 지키며 다양한 대면·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경기도민일보, KG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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