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방역과 어려운 이웃돕기

포천시는 소흘읍 소재의 ㈜덕일종합건설(대표 이상덕)에서 코로나19 방역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700만원을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기탁한 성금 일부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소득 청소년에게 매달 정기적으로 후원될 예정이다.
이상덕 대표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을 포기하는 것만큼 안타까운 일은 없는 것 같다”며 “힘이 닿는 데까지 어려운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올 한 해는 많은 사람들의 꿈이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매 해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한편, 각종 기부 관련 문의는 포천시청 시민복지과 희망복지팀(031-538-3088)으로 문의가 가능하다.
포천=나정식기자
경기도민일보, KG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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