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올 마부작침 자세로 노력 지속
동두천시, 올 마부작침 자세로 노력 지속
  • 동두천=나정식기자 
  • 승인 2021.01.06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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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회복과 원도심 활성화
최용덕 동두천시장
최용덕 동두천시장

『경기도민일보 동두천=나정식기자』 동두천시는 2021년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고 6일 밝혔다.
먼저 미군공여구역 제공으로 70년간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한 동두천에 국가 보상 차원에서 추진된 상패동 국가산업단지 1, 2단계 사업을 차질 없이 전개하여 주민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을 통해 동두천의 신성장 동력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2018년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 승인된 1단계 사업은 약 8만평 규모로 섬유, 의복, 화학, 자동차 제조업 등의 업종이 입주할 예정이다. 
2020년 8월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경기북부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약’을 통해 분양 경쟁력을 확보하였고 2021년에는 토지보상을 완료하여 착공에 들어가며 2022년에 분양을 완료하고 2023년에 준공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2단계 국가산업단지 확대 개발도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진행하기로 했다. 2029년 최종 준공을 목표로 중장기 전략 수립 연구용역과 2단계 수요조사 및 사업 타당성 용역을 수행하여 2단계 사업 준비에 철저를 기할 전망이다.
또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중앙동 도심광장에 조성되는 행복드림센터는 25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생존수영을 배울 수 있는 수영장, GX룸, 다목적체육관, 키즈 헬스케어 센터 등 다양한 공간을 학생과 시민들에게 제공하게 되며 시청 별관을 위한 사무시설도 함께 조성된다. 올 상반기 중 설계용역을 완료하고 하반기에 공사를 착공하여 2023년 최종 준공하게 된다.
이와 더불어 상인들은 카드 수수료를 절감하고 시민들에게는 인센티브 지급을 통해 소상공인을 돕는 지역화폐인 동두천 사랑카드의 발행 규모를 2020년 68억원에서 2021년 77억원까지 확대하고 청년기본소득, 산후조리비 등 각종 정책지원금과의 연계를 통해 소비활동을 촉진한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배달 중개수수료 감면과 동두천 사랑카드도 사용이 가능한 경기도 공공배달 앱 ‘배달특급’을 하반기에 도입하여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완화한다.

#사회적 약자를 위한 시설 확충
장애인을 위한 체육시설인 반다비체육센터를 상패동 55번지 일원에 18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한다. 몸이 불편한 시민들의 신체기능 회복과 장애정도에 따라 적합한 스포츠와 재활을 접목한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체력단련실, 다목적체육관, 수중재활실 등이 들어선다. 2022년 개관을 위해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상반기 중 착공하기로 했다.
국가를 희생ㆍ헌신한 어르신들을 위한 보훈회관도 건립한다. 생연동 294-2번지에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되며 사무공간과 다목적실을 갖추고 12월 준공 후 9개 보훈단체가 입주하게 된다.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 나눔 행복드림’ 착한일터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2020년에는 착한일터 제91호까지 선정됐으며 매월 월급의 일정액을 기부하여 모은 후원금으로 저소득 청소년가정 내 온라인 학습 지원, 취약계층 집수리 지원 등 정부의 복지사업이 미치지 않는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을 돕고 있다.

#교육복지 향상
올해부터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에게 입학축하금 1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여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하고 교육비 부담을 경감한다. 
30년 이상 폐건물로 방치되어 있는 외인아파트 부지에 300억원을 들여 생활문화센터, 북카페, 특화도서관, 장난감도서관 등의 시설을 갖춘 복합커뮤니티센터도 마련한다. 원도심에 부족한 생활문화 공간 조성을 위해 올해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2022년에 착공하여 2023년에 준공한다.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 제공을 위해 15개의 지역아동센터를 활성화하고 지역 중심의 돌봄 체계 구축과 초등학생의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올해 안에 다함께돌봄센터도 설치하여 운영한다. 
특히 지역 내 우수한 학생이 내 고장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애향 및 자립애향을 140억원으로 확대하며 평생학습도시의 특성화를 구체적으로 수립하기 위한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중앙동 도심광장에 조성되는 행복드림센터 조감도.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중앙동 도심광장에 조성되는 행복드림센터 조감도.

#안전하고 질서 있는 도시환경 
상패동 일원에 12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대형 자동차 공영주차장 약 200면을 올해까지 조성하여 대형 차량 밤샘주차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생연동 814-1번지 일원 세아프라자 옆 부지에 공영주차장을 2022년까지 조성하며 원도심 곳곳에 소규모 주차장을 65면 조성하는 사업과 청이어린이공원에 97면의 주차시설을 갖춘 송내지구 주차장 조성사업 등을 통해 시 전역의 주차난 해소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나선다.
동두천의 교통지도를 바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인 GTX-C 노선의 시발역을 덕정역에서 동두천역으로 변경하기 위한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도 올해 실시하여 국토부 등에 건의하기로 했다. 
국도대체우회도로와 송내동, 일반산업단지를 연결하는 송내동~양주 하패리 연결교량과 소요산IC 연결교량을 2021년 개통하여 서울 등 인접 도시와의 접근성도 강화할 계획이다. 
 

동두천 소요별&숲 테마파크.
동두천 소요별&숲 테마파크.

#관광도시로의 발돋움  
2020년 준공된 놀자숲과 소요별&숲 테마파크의 개장으로 동두천은 많은 관광객이 찾는 산림휴양도시의 면모를 갖추었다. 2021년에는 명실상부한 수도권 최고의 산림휴양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사업들을 시행한다.
먼저 2020년 준공한 놀자숲을 동두천자연휴양림과 연계 운영을 위해 상반기에 개장한다. 놀자숲은 18만㎡의 부지에 총 사업비 218억원을 투입해 클립앤클라임, 실내 어드벤처, 슬라이드 등 실내놀이시설인 놀자센터와 놀이숲, 모험의 숲이 있는 실외 놀이시설로 조성하는,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초대형 숲 놀이터다.
지난해 개장한 동두천자연휴양림에 38억원을 들여 단체 방문객을 위한 세미나실과 부족한 10개의 객실을 추가로 신축하고 인근에 40억원을 들여 온열치료실, 명상쉼터, 풍욕테라스가 있는 치유의 숲을 하반기에 개장한다. 
또 152억원의 사업비로 담금센터, 트리탑 데크로드, E-랩터코스터를 갖춘 산림치유원 자연누림 조성사업을 2022년 개장을 위해 올해 착공한다. 
동두천시는 2021년에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즐거운 변화, 더 좋은 동두천’을 만들기 위해 ‘아무리 어려운 일도 끈기 있게 추진하면 목표한 바를 이룰 수 있다’는 마부작침(磨斧作針)의 자세로 시민들을 위한 사업들을 하나씩 완료하며 더 좋은 동두천을 만들어 간다는 구상이다.
 

최용덕(오른쪽) 동두천시장이 동두천행복마루요양원과 착한일터 가입식을 갖고 있다.
최용덕(오른쪽) 동두천시장이 동두천행복마루요양원과 착한일터 가입식을 갖고 있다.

 

 

경기도민일보, KG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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