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 최우선
파주시,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 최우선
  • 파주=이성훈기자 
  • 승인 2021.01.0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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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민선7기 사실상 마무리 총력전 
최종환 파주시장
최종환 파주시장

『경기도민일보 파주=이성훈기자』 파주시가 올해 예산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1조5398억원을 편성하면서 시정 운영방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예산안에 담긴 내용을 살펴보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에 최우선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파주형 뉴딜사업을 발굴 추진해 경기침체로 힘들어하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청년과 신중년을 위한 일자리 사업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2021년에 민선7기를 사실상 마무리한다는 각오로 그동안 추진해 온 사업들을 차질 없이 이어갈 예정이다.

▶소상공인 中企 전방위 지원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들을 위한 운전자금을 확대하고 전통시장은 보행환경 개선, 경관조명 등 기반시설을 확충해 경쟁력을 높이기로 했다. 중소기업에 지원하는 경영안정자금 증액 및 기업환경 개선도 지속해 중소기업이 경제회복의 구심점 역할을 하도록 돕는다.
고용시장의 트렌드를 분석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경력단절여성, 신중년, 청년 등 연령,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발굴로 고질적인 미스매칭 문제를 해결하는 한편 학자금 연체이자 보전과 취업과 연계한 청년 지원도 강화한다.
공공일자리 사업은 2020년 대비 2배로 확대하고 파주형 희망일자리 사업은 새롭게 추진한다.

▶균형발전 명품 도시 완성
소리천과 운정호수 수변공간은 랜드마크형 친수공간으로 재탄생하고 공릉천과 문산천도 새롭게 도심 속 휴식처로 완성된다. 
운정지역 인구증가(운정3지구 사업 완료 시 33만명 예상)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행정구역 조정을 추진하며 동주민센터 건립도 신속히 추진해 늘어나는 행정수요에 대응한다.
운정테크노밸리(47만2000㎡)는 4차 산업 위주의 첨단산업단지로 조성되고 법원, 파평, 월롱, 센트럴밸리 산업단지도 본격 조성된다. 파주메디컬클러스터는 4차 산업 중심의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집중 육성되며 아주대학교 종합병원은 빠른 건립을 위해 행정절차를 신속히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지역여건에 맞는 균형발전을 위해 계획관리지역에 대한 성장관리 방안을 수립해 개발여건을 고려한 체계적인 도시발전을 유도하며 파주형 마을 살리기 사업은 마을별 특색 있는 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마을 공유플랫폼 개발을 지원하고 읍면동별 사업예산도 확대 편성된다.
금촌과 문산을 중심으로 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운정신도시와 함께 3대 도심축으로 자리를 공고히 하고 법원, 파주 새뜰마을사업, 광탄면 이등병 마을 편지길 조성사업 등 지역 문화예술인과 잠재된 자원을 활용해 균형발전을 도모한다. 캠프 하우즈, 캠프 스탠턴, 캠프 에드워즈 등 13년간 지지부진했던 공여지 개발사업도 본격화된다.

▶포용적 사회안전망 구현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의 단계적 폐지로 복지사각지대도 해소될 전망이다. 
근로 가능한 기초생활수급자의 탈수급 장려금 지급과 공공기관 인턴제 도입으로 저소득층의 자립을 지원하고 경력여성 취업지원 서비스 강화와 함께 여성귀갓길 환경개선사업, 여성안심귀가 동행 서비스도 제공된다.
운정다누림 노인장애인복지관 신축, 노인복지관 주차장 확충, 장애인복지회관 증축, 장애인가족지원센터 등 노인ㆍ장애인 복지시설 사업이 완료되며 노인일자리도 2600개가 만들어진다.
파주형 통합 돌봄 체계인 파주온돌사업을 확대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에게 의료진이 직접 방문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거동가능 노인과 독거노인간 관계망을 형성해 안전한 노인 돌봄 네트워크가 구축된다.

최종환 파주시장이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상인을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듣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이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상인을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듣고 있다.

▶미래형 평생학습도시 조성
아동학대 방지를 위한 전담인력으로 구성된 아동보호팀을 신설하고 국공립어린이집 7개소가 새로 늘어난다. 민간어린이집에 우수농산물인증(GAP) 파주쌀과 공기청정기, 냉난방비, 환경개선비 등 지원도 확대된다. 청소년을 위한 정책개발과 건전한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파주시청소년재단이 설립되고 적성면에는 청소년 이용시설인 휴카페 2호점이 조성된다. 
100세 시대, 4차 산업혁명, 포스트 코로나 시대적 흐름에 맞는 평생학습 중장기 발전계획을 통해 미래형 평생학습도시를 조성하는 한편 창의적 교육을 위해 코딩, 드론 등 미래직업과 연계한 교육과정을 발굴하고 16개 학교에 스마트 ICT 구축 등 디지털 교육 시스템이 확충된다. 
도서관은 특화된 콘텐츠와 신기술을 적용한 미래지향적인 시설로 디지털 시대 살아있는 지식플랫폼으로서 발전시킨다는 전략이다.

▶재난ㆍ사고 등 철저히 대응
운정보건지소와 북파주 건강 거점센터인 문산보건지소가 신축되고 최근 신설된 감염병대응팀을 필두로 개인 위생관리 생활문화를 정착시켜 코로나19는 물론 각종 감염병 예방에 철저히 대응한다.
임진강 수위 영향 분석 고도화 및 홍수 대처방안에 대한 매뉴얼 세분화와 함께 어린이보호구역과 청소년 밀집 학원, 상가단지 등에 보행신호 보조음성장치가 설치되고 스쿨존과 과속정보 시스템이 완비된다. 소규모 취약시설에 대해서도 선제적 점검 및 보수ㆍ보강을 유도한다.

아주대학교 종합병원 건립 업무협약식이 진행되고 있다.
아주대학교 종합병원 건립 업무협약식이 진행되고 있다.

▶역사문화ㆍ생태도시 Up 
DMZ와 판문점을 활용해 생태문화ㆍ평화도시의 이미지가 더욱 확고해진다. DMZ 평화의길 2단계 조성사업과 한반도 생태평화 종합관광센터 건립이 완료되고 2018년 판문점선언을 관광자원의 모티브로 삼아 판문점 선언길, 이산가족 기억관, 기념 조형물이 조성된다.
고유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해 파주만의 정체성, 파주만의 색도 더욱 분명해진다. 조선 최초 임진강 거북선 복원사업, 파주학 연구, 의주대로 역사관광이 자원화되고 야간개장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경기 5대 명산 감악산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국립 자연휴양림으로 만들어갈 구상이다.
운정신도시에 유아체험원과 청룡두천 친환경 테마공원이 조성되고 율곡수목원은 정식 개원과 함께 진입로와 방문자센터가 조성된다. 애룡호수에 운정 EBS파크와 연풍리 EBS길을 연계한 관광자원 개발용역과 허준 한방의료산업 관광자원화 구축을 위한 용역을 완료해 생태공간과 관광산업으로 만들어진다.

파주시가 마을버스 준공영제 전국 최초 시행 첫발을 내딛고 있다.
파주시가 마을버스 준공영제 전국 최초 시행 첫발을 내딛고 있다.

▶대중교통 혁신 역량 집중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국지도 및 지방도의 차질 없는 건설을 위해 국ㆍ도비 확보에 전력하는 한편 신도시~성석간 도로, 마지~구읍간 우회도로의 준공과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의 순차적 보상도 이뤄진다.
지하철 3호선 파주연장사업도 속도감 있게 추진될 전망이며 통일로선(조리금촌선)과 SRT 파주연장사업의 제4차 국가철도망 사업 반영도 추진된다. 우수 환승센터로 선정된 GTX역을 중심으로 상업, 업무, 문화시설을 갖춘 수도권 서북부 교통, 상업, 문화의 중심지가 개발된다. 문산~도라산역 전철화 사업과 운천역 건립사업도 차질 없이 완료될 예정이다.
교하와 운정을 거쳐 광화문까지, 금촌과 운정을 거쳐 혜화역까지 운행하는 광역버스 노선이 각각 신설되며 전국 최초로 도입한 마을버스 준공영제 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합리적인 노선 조정과 노선의 공공성 강화가 이뤄진다. 
또 운정3지구와 GTX 준공에 대비해 광역교통망과 연계성을 강화한 선제적 버스 노선 개편으로 파주출판도시, 메디컬클러스터, GTX, 경의선을 연계한 새로운 교통체계가 수립된다.
천원택시는 마을별 특성을 반영한 탄력적 운영과 다양한 요금 지불방법을 모색해 교통소외지역의 편의성이 제고되고 파주읍 등 3개 지역에 도시형 교통모델 노선을 신설해 교통복지 서비스도 확대되며 도착지 이동경로 표시, 안심귀가 기능을 탑재한 파주콜택시 모바일 앱도 개발된다.
상습 정체구간에 대한 차로개선 및 도로확포장과 함께 금촌 아동사거리에 대한 실시설계 용역이 추진되고 야당역, 월롱역 환승주차장과 가람마을 공원 지하주차장, 금촌로터리와 금촌원앙길 공영주차장 등 도심지역 주차장도 확충된다.


▶시정혁신으로 만족도 제고
주요 역점사업을 종합적으로 모니터링하는 심사분석 제도 도입, 부서별 행정장벽을 넘어선 협업체계 구축과 갈등관리심의회 구성으로 시민과의 소통, 공감 행정을 만들어내고 주민자치회가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해 주민자치권 강화에도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언택트 시대에 대비한 찾아가는 민원택배 서비스, 전자고지서, 비대면 체납 상담 등 비대면 행정 서비스를 발굴하고 공공건축 건립추진단을 신설해 부서별로 흩어져 있는 건축 업무를 일원화하고 건축 품질관리 및 예산절감 등 전문성을 강화한다.
파주도시관광공사의 본격 출범으로 공공건축 건립 위탁 수행은 물론 수익성 있는 개발 사업과 관광 사업을 발굴해 시 재정확충에 일조하고 전문성을 갖춘 도시 미래비전 제시로 시 품격 제고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2021년은 경기침체와 이의 극복을 위한 적극적 노력이 요구되는 ‘위기’의 시기로 혁신과 적극성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분명한 성과를 낼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두면서 균형발전과 자족기반 확충, 사회안전망 강화, 교통혁신 등을 통해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명품 도시로 완성시키겠다”고 말했다.

감악산 야간경관 조명 점등식 후 명산의 야간정경을 감상하고 있는 모습.
감악산 야간경관 조명 점등식 후 명산의 야간정경을 감상하고 있는 모습.

 

경기도민일보, KG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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