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MLB 스타 지도한 조니 워싱턴 코치 영입
한화, MLB 스타 지도한 조니 워싱턴 코치 영입
  • 경기도민일보
  • 승인 2020.12.20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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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자 개개인의 장점을 극대화해 각자 특성 맞는 맞춤형 코칭 선호”
한화 이글스 타격코치로 선임된 조니 워싱턴 코치.
한화 이글스 타격코치로 선임된 조니 워싱턴 코치.

 

여러 메이저리그(MLB) 스타를 지도한 조니 워싱턴(36) 타격코치가 한화 이글스 1군 타격코치를 맡는다.

한화는 워싱턴 코치를 1군 타격코치로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만26세의 나이에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워싱턴 신임 타격코치는 2010년 LA 다저스 마이너리그 코치를 시작으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마이너리그 코치, 메이저리그 1루 및 타격코치를 역임하며 많은 유망주를 스타플레이어로 성장시킨 경험이 있다.

다저스 마이너리그 코치 시절 2019년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최우수선수(MVP) 수상자인 코디 벨린저와 올해 월드시리즈 MVP 코리 시거, 자크 피더슨 등 스타플레이어의 육성을 담당했다.

샌디에이고에서도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를 지도했다.

한화는 “워싱턴 코치는 타자 개개인의 장점을 극대화해 각자 특성에 맞는 맞춤형 코칭을 선호한다고 자신의 지도법을 소개했다”며 “팀 내 선수들을 빠르게 파악해 장점을 부각시킬 수 있도록 조언하겠다는 각오도 내비쳤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한화는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을 보좌할 외국인 코치진 구성을 완료했다. 1군 수석코치로는 대럴 케네디, 투수코치로 호세 로사도 코치를 선임한 바 있다.

외국인 코치진 구성을 마친 한화는 국내 코치진 보직 결정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한화는 “수베로 감독에게 복수의 인사를 추천받은 뒤 구단 주도로 인터뷰를 진행해 구단 기조에 부합하는 인물을 코치로 선임했다”며 “이를 통해 구단의 육성 방향과 데이터 활용 강화 기조에 최적의 효과를 낼 수 있는 외국인 코치진으로 주요 보직을 꾸리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향후 외국인 코치진의 선진 지도법이 1군뿐 아니라 2군까지 일관성 있게 적용되도록 선진 육성 시스템을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정민철 단장은 “워싱턴 코치의 합류로 외국인 코치 선임을 마무리했다. 이제 외국인 코치진과 국내 코치진이 효율적이고 완벽한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하는 작업이 남았다”며 “외국인 코치진의 새로운 지도법과 선수 파악, 국내 코치진의 원활한 소통 등의 강점이 어우러질 수 있는 체계를 만드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민일보, KG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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